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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 "신라 역사문화+도민 결속…APEC 성공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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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 "신라 역사문화+도민 결속…APEC 성공 이끌어"
  • 국제뉴스
  • 승인 2026.11.0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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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첨성대·신라 금관이 APEC 유치의 힘"…천년 문화유산 강조
"경북 식품, 반도체보다 더 커질 것"…한류·K-푸드 성장 기대
이 지사 "계엄 혼란 속에서도 시·도민 똘똘 뭉쳐 APEC 성공 이끌었다"

(경북=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이끈 경주시민과 경북도민의 결속력을 강조하며, 천년 신라의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경북과 경주가 세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김진태 기자) APEC 기념관 개막식, 기념사 하는 이철우 지사
(사진=김진태 기자) APEC 기념관 개막식, 기념사 하는 이철우 지사

이 지사는10월 31일 경주 APEC 기념관 개막식 기념사를 통해 APEC 유치 과정과 신라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짚고, 한류와 K-푸드의 성장 가능성을 언급했다.

한복을 입고 참석한 이 지사는 경주엑스포공원의 APEC공원 명칭 변경과 기념관 개관을 축하하며 "오늘은 엑스포공원이 APEC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생일 같은 날"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사진=김진태 기자) APEC 기념관 개막식, 기념사 하는 이철우 지사
(사진=김진태 기자) APEC 기념관 개막식, 기념사 하는 이철우 지사

이 지사는 "이재명 대통령과 국무총리 등 주요 인사들이 이날 경북 곳곳에서 일정을 소화하고 경주에서는 APEC 기념행사가 열리는 오늘은 경상북도가 대한민국의 중심임을 선포하는 날"이라고 강조했다.

(사진=김진태 기자) 이철우 지사
(사진=김진태 기자) 이철우 지사 "경북 식품, 반도체보다 더 커질 것"

이 지사는 한류의 뿌리가 전통문화에 있다고 설명하며 "조상들이 한류를 미리 만들어 놨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우리 경북에서 만드는 식품이 전 세계로 나가서 반도체보다 더 클 거라고 생각한다"며 K-푸드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사진=김진태 기자) 이철우 지사
(사진=김진태 기자) 이철우 지사 "경주만의 역사문화유산…APEC 개최지 선정에 중요한 역할 했다"

특히 황룡사 9층 목탑과 성덕대왕신종을 사례로 신라의 기술력을 설명하며, 무게 약 18톤의 성덕대왕신종을 지탱하는 9cm 크기의 고리를 포항제철에서도 재현하기 어려워 기존 고리를 다시 사용했다는 일화를 소개했다.

이 지사는 경주와 인천의 APEC 유치 경쟁을 회고하며 "호텔이나 컨벤션 시설을 볼 때 경주는 게임이 안된다고 할 정도였다"고 전했다.

그는 "불국사와 첨성대, 신라 금관 등 경주만의 역사문화유산이 개최지 선정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관은 세계에서 13개 있는데 경주에서 6개가 나왔다"며 경주 문화유산의 가치를 거듭 설명했다.

(사진=김진태 기자) 이철우 지사
(사진=김진태 기자) 이철우 지사 "계엄 혼란 속에서도 경주시와 경북도, 시도민 똘똘 뭉쳐 APEC 성공 이끌었다"

이철우 지사는 "계엄 이후 혼란스러운 시기에도 경북도민과 경주시민이 똘똘 뭉쳐 APEC을 성공적으로 치러냈다"며 "앞으로 경북과 경주가 세계로 도약하는 글로벌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태 기자 n2000@daum.net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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