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6 21:32 (금)
  • 누적 조회수 4,916,184
李 대통령 '유럽 저성장' 언급…"경제 성장 집중해야" 주문
상태바
李 대통령 '유럽 저성장' 언급…"경제 성장 집중해야" 주문
  • 국제뉴스
  • 승인 2026.10.28 00:34
  • 조회수 7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수 활성화와 첨단산업 투자 확대 정책 추진
생명안전기본법 시행으로 국민 안전 강화
국정감사 지적 겸허히 수용하며 정부 협력 당부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46회 국무회의에서 민생회복이 더디고 소득, 자산, 일자리 등에서 격차가 여전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재정 여력이 늘어난 만큼 첨단산업 투자 확대와 내수 육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수단의 적극적 동원을 주문했다.

최근 유럽 국가들에서 대규모 시위와 사회적 갈등이 발생한 상황을 언급하며, 저성장 장기화가 청년 실업과 양극화 심화, 재정 기반 취약 등 사회 안정성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럽의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며, 미래 수확을 위해 효과적으로 씨앗을 뿌리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강한 성장 토대 구축 시 경제규모 증가로 부채비율 안정과 재정 탄탄화가 가능하다며, 국가공동체 구성원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올해 2분기 대한민국 경상수지 흑자가 세계 2위를 기록한 점을 언급하며 자만하거나 만족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내수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을 올해 남은 기간 집중 시행할 것을 관계 부처에 주문했다.

29일부터 진행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대해 공산품, 농축수산물, 관광 등이 포함된 국가적 소비 축제라고 소개하며, 앞으로도 확대·강화할 계획이니 관심을 당부했다.

정부 차원에서 행사 홍보와 안내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집행이 부진한 공공사업의 속도 제고와 주택 착공 실적 최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택 부문은 공급 자체와 부진한 건설 경기 활성화에 의미가 있다며, 필요시 국가 신용 지원과 재정 지원도 고려해달라고 밝혔다.

소비 여력 확충을 위한 생활비 절감책도 함께 추진해줄 것을 주문했다.

물가 안정과 소비 여력 확대를 위한 정책이 추진되어 왔으나, 더 과감한 정책 개발과 집행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회복과 내수 활성화에 정부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 4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국가의 제1책무라고 밝히며, 세월호 참사와 이태원 참사 등 여러 사건을 겪었으나 국민 모두가 안전한 일상까지는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12월 3일 시행되는 '생명안전기본법'이 국민 안전권을 기본권으로 명시하고 국가 책임을 강화한 법이라고 설명하며, 법 시행에 차질 없도록 후속 제도 정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자연재해, 산업현장 중대재해, 각종 재난과 강력범죄 등 일상 위협으로부터 국민을 지킬 포괄적 안전망 구축을 주문했다.

국민의 삶이 안전해져야 공동체가 단단해지고 사회 통합성도 높아져 더 큰 성장과 발전의 토대가 된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국민의 목숨을 살리고 안전한 일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국정감사와 관련해서는 국무위원과 각 부처·청의 노고를 격려했다.

국정감사는 행정부에 힘든 시기라고 언급하며, 이번 국감을 통해 부정부패나 큰 정책적 실책 발견은 쉽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국정감사는 감시와 견제의 장이라며, 남은 기간에도 잘 대응하고 오해는 해소하며 정당한 지적은 겸허히 수용해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권찬민 기자 dduijje321@naver.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