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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토평동 맛집 ] 마실방칼국수 토평본점, 20년 정성 담은 ‘미나리·칼국수·볶음밥’ 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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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토평동 맛집 ] 마실방칼국수 토평본점, 20년 정성 담은 ‘미나리·칼국수·볶음밥’ 한 상
  • 김상철 기자
  • 승인 2026.10.14 14:14
  • 조회수 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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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한재 미나리·의성마늘·자가제면으로 차린 식사…맑은 육수와 무료 주먹밥으로 어린이까지 배려
구리 토평동 맛집, 마실방칼국수

[시민의소리=김상철 기자] 외식 메뉴를 고를 때 가족들의 입맛을 모두 맞추기는 쉽지 않다.

어른은 뜨끈한 국물을 찾고, 아이는 맵지 않은 음식을 원한다.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과 면을 좋아하는 사람의 선택도 다르다.

여기에 주차와 계단, 아기의자까지 살피다 보면 식당 선택은 음식 한 가지로 결정되지 않는다.

경기 구리시 토평동에 자리한 마실방칼국수 토평본점은 이러한 가족 외식의 고민에 여러 선택지를 내놓는 음식점이다.

미나리와 채소를 곁들인 샤브샤브에서 시작해 칼국수와 볶음밥으로 이어지는 식사, 어린이를 위한 맑은 육수와 무료 주먹밥, 아기의자와 엘리베이터까지 한 끼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업체는 장자호수공원 인근에서 20년 넘게 고객을 맞이해 왔다고 소개한다.

오랜 시간 지켜온 운영 철학으로 내세우는 것은 좋은 재료와 정직한 맛, 변함없는 정성이다.

청도 한재 미나리와 의성마늘, 한 냄비의 바탕을 만들다

마실방칼국수의 음식 이야기는 미나리와 마늘에서 출발한다.

청도 한재 미나리와 한톨 의성마늘을 사용해 얼큰하고 시원한 육수를 준비한다. 여기에 매일 마련하는 자가제면 칼국수를 더한다.

샤브칼국수는 식사하는 동안 국물의 맛이 달라지는 음식이다.

채소를 익힌 국물에 고기를 넣고, 그 국물에 다시 면을 끓인다.

따라서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식사를 이어주는 육수와 면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산지 직송 청도 미나리와 매일 새벽 제면소에서 뽑는 면, 24시간 우려내는 육수를 소개하고 있다. 재료와 준비 과정을 매장의 특징으로 내세우는 셈이다.

 

차돌박이에서 칼국수, 볶음밥까지…세 차례 이어지는 식사

대표 메뉴인 차돌 미나리 샤브 칼국수는 차돌박이와 채소, 청도 한재 미나리, 자가제면 칼국수, 볶음밥으로 구성된다.

먼저 육수에 미나리와 채소, 고기를 익혀 먹는다.

차돌박이를 채소와 함께 먹은 뒤에는 남은 국물에 칼국수를 넣는다.

마지막은 볶음밥이다. 고기와 채소를 건져 먹는 즐거움, 면을 끓여 먹는 즐거움, 밥으로 마무리하는 든든함이 한 식사 안에 이어진다.

한 번에 차려진 음식을 먹고 끝내는 방식과 달리, 냄비를 중심으로 식사의 순서가 생긴다.

가족이나 일행이 함께 재료를 넣고 익히며 각자의 속도로 먹을 수 있다는 점도 이 구성의 매력이다.

곁들임으로는 통새우 미나리 파전이 있다.

업체는 청도 미나리와 통새우를 넣어 부쳐내는 메뉴로 소개한다.

국물과 면 중심의 식사에 전을 더해 여럿이 나눠 먹을 수 있다.

방문객이 주목한 면발과 국물…입구의 제면 공간도 눈길

블로그 방문기에서도 자가제면과 국물에 관한 평가가 확인된다.

티스토리에 게시된 가족 방문기는 입구의 유리창 너머로 면을 뽑는 공간을 볼 수 있었다고 기록했다.

작성자는 샤브샤브를 먹은 뒤 넣은 칼국수의 쫄깃하고 탄력 있는 식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아버지를 동반한 이 방문객은 맵지 않은 차돌 메뉴를 주문했으며, 미나리와 숙주가 들어간 국물에 차돌박이를 더했을 때 고소한 풍미가 어우러졌다고 소개했다.

맑고 담백한 국물과 친절한 응대가 가족 식사에 잘 맞았다는 평가도 남겼다.

다이닝코드에 소개된 다른 블로그 후기에서도 쫄깃한 면과 볶음밥으로 마무리하는 식사 구성이 언급된다.

일부 방문객은 면을 익힐 때 테이블에 놓인 모래시계를 활용했다고 기록했다.

한편 미나리 향이 들어간 볶음밥을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았다는 경험도 있어, 향채에 대한 취향에 따라 만족도는 달라질 수 있다.

맑은 육수·무료 주먹밥…아이와 함께하는 식탁을 배려하다

업체가 소개하는 가족 고객 배려는 음식과 시설 두 가지로 나뉜다.

음식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맑은 육수와 무료 주먹밥을 준비한다고 설명한다.

어른들이 얼큰한 국물을 선호하더라도, 아이의 식사까지 함께 고려할 수 있도록 선택지를 마련한 것이다.

매운 음식을 먹기 어려운 가족이 있다면 맑은 육수 제공 안내가 메뉴 선택에 도움이 된다.

아기의자와 엘리베이터도 갖췄다.

매장 식사 공간이 2층에 있다는 점에서 엘리베이터는 유아를 동반하거나 계단 이동이 부담스러운 손님에게 의미 있는 편의시설이다.

부모님을 동반한 ‘디지털 친구 돈티’의 방문기에서도 주차 공간과 쾌적한 매장 환경이 긍정적으로 언급됐다.

가족 외식에서는 음식의 맛과 함께 도착부터 식사, 귀가까지의 편안함도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식사 뒤 레몬차 한 잔…한 끼의 끝을 채우는 서비스

식사를 마친 뒤 제공되는 레몬차도 방문 후기에 등장한다.

한 고객은 식사 후 서비스로 받은 시원한 레몬차가 입안을 산뜻하게 정리해 줬다고 평가했다.

맛집 소개 사이트에서도역시 넓고 밝은 매장과 직원의 음식 설명, 1층 대기 공간을 소개했다.

해당 글에서도 레몬차와 커피 등을 즐길 수 있었다고 설명한다.

다만 후식과 서비스의 구체적인 제공 방식은 방문 당시의 운영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주요 메뉴와 가격

메뉴는 기본 샤브칼국수부터 고기를 곁들이는 메뉴, 파전과 추가 재료까지 구성돼 있다.

▲ 기본 샤브칼국수 1만원. 미나리와 버섯, 자가제면을 중심으로 한 메뉴이며 2인 이상 주문 조건이 표시돼 있다.

▲ 알목심 샤브칼국수 1만4000원. 알목심을 곁들이는 메뉴로, 2인 이상 주문할 수 있다.

▲ 차돌샤브칼국수 1만4500원. 차돌박이를 곁들이는 메뉴이며 2인 이상 주문 조건이다.

▲ 통새우 미나리 파전 1만5000원. 샤브칼국수와 함께 나눠 먹을 수 있는 별도 메뉴다.

▲ 자가제면 냉콩국수 1만2000원. 계절 메뉴로 등록돼 있으며, 현재 판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 추가 메뉴는 차돌 150g 1만3000원, 알목심 160g 1만2000원, 미나리·버섯 6000원이다. 가격은 2026년 10월 14일 확인한 온라인 등록 정보 기준이다.

 

‘정성을 담은 한 끼’에 담긴 운영 철학

업체는 “좋은 재료와 정직한 맛, 변함없는 정성”으로 가족 외식과 모임을 준비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이러한 운영 방향은 청도 한재 미나리와 의성마늘을 내세운 육수, 매일 준비하는 면, 고기부터 볶음밥까지 이어지는 식사 구성에 담겨 있다.

어린이를 위한 음식과 가족 고객의 이동을 돕는 시설도 같은 맥락이다.

마실방칼국수 토평본점은 경기 구리시 벌말로 78, 2층에 위치하고있다.

연락처는 0507-1358-558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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