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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금리와 서민경제] 코스피 장 초반 하락, 오늘부터 피자·아이스크림값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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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금리와 서민경제] 코스피 장 초반 하락, 오늘부터 피자·아이스크림값 인상
  • 전국시민의소리
  • 승인 2026.10.1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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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미래적금 16일까지 신청…쿠팡이츠 점주 보상·장애인 채용행사도 확인

[시민의소리=생활경제팀] 한글날 연휴 이후 문을 연 국내 증시가 장 초반 하락했다.

미국에서는 이번 주 물가지표와 주요 은행 실적이 금리 전망과 소비 여건을 판단할 자료가 된다.

가계 살림에서는 오늘부터 적용되는 외식·간식 가격 인상과 서울 전세 매물 감소가 부담이다.

반면 국내 주유소 기름값은 최근 주간 통계에서 소폭 하락했다.

청년미래적금 신청, 배달앱 장애에 따른 점주 보상,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까지 생활에 필요한 10대 이슈를 정리했다.

1. 미국 금리 — 연 3.75~4.00%, 이번 주 물가지표가 변수

미국 기준금리 목표 범위는 연 3.75~4.00%이다.

연준은 9월 16일 금리를 0.25%포인트 올렸다. 현지시간 14일 발표되는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다음 금리 결정의 주요 판단 자료이다.

파이낸셜타임스는 11일 보도에서 물가 상승폭에 따라 추가 인상 기대가 달라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전망이며 10월 회의의 결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2. 미국 증시 — 최근 종가 상승, 은행 실적으로 소비 여건 점검

미국 현지시간 9일 다우지수는 0.83% 오른 51,654.95, S&P500은 0.59% 상승한 7,811.54에 마감했다. 나스닥도 0.64% 오른 27,366.17을 기록했다.

한국시간 12일 오전 기준 최근 정규시장 종가이다.

이번 주에는 주요 은행 실적이 발표된다. 시장은 기업 이익뿐 아니라 높은 금리와 에너지 비용이 소비와 대출 수요에 미치는 영향도 살펴보고 있다.
 

3. 한국 증시 — 오전 9시 1분 코스피 6552.79, 종가와 구분

12일 국내 증시는 한글날 연휴 이후 거래를 재개했으나 장 초반 약세를 보였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전 9시 1분 코스피는 직전 거래일보다 73.14포인트, 1.10% 내린 6552.79였다.

코스닥도 같은 시각 1.21% 하락한 881.49를 기록했다. 코스피 개장가는 6578.17로 직전 종가보다 0.72% 낮았다.

모두 장중 수치이며 오늘의 마감 결과는 아니다.

휴장 기간 미국 증시가 상승했지만 국내시장에서는 개장 직후 같은 방향의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번 주 미국 물가 발표와 기업 실적은 이후 투자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이다.

생활자금을 투자한 가계에는 단기 주가 전망과 함께 돈을 써야 하는 날짜가 중요하다.

월세·의료비·돌봄비처럼 지급 시점이 정해진 지출은 주가 회복을 기다리기 어렵기 때문이다.
 

4. 한국 부동산 — 서울 전세 매물 16.6% 감소, 세입자 선택 폭 축소

연합뉴스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부동산 정보업체 아실이 집계한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은 지난해 10월 15일 2만4369건에서 올해 10월 10일 2만331건으로 16.6% 줄었다.

한국부동산원 기준 전세가격은 지난해 10월 셋째 주부터 올해 10월 첫째 주까지 9.96% 상승했다.

올해 들어서만 계산한 누적 상승률과는 기간이 다른 통계이다.

매물 집계는 온라인에 등록된 물건 수이며 실제 계약 건수나 입주 가능 주택 전체를 뜻하지 않는다.

다만 계약 만기를 앞둔 세입자에게는 비교할 물건이 줄고 추가 보증금 마련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전세와 월세를 비교할 때에는 보증금뿐 아니라 대출이자·월세·관리비를 합친 월 지출을 살펴야 한다.

5. 식비 — 오늘부터 도미노피자·배스킨라빈스 가격 인상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도미노피자와 배스킨라빈스는 12일부터 각각 평균 4.4%, 5.9% 가격을 올린다.

도미노피자는 라지 피자 1500원, 미디엄 피자 1000원을 인상한다. 배스킨라빈스 싱글레귤러는 3900원에서 4300원으로 오른다.

업체들은 비용 상승 등을 이유로 설명했다. 평균 인상률과 개별 제품의 인상률은 다르며 실제 결제금액에는 할인과 배달비도 영향을 준다.
 

6. 가계 금융 — 주식 매도대금 미리 받는 대출에도 이자

매일경제는 11일 국회 제출자료를 인용해 주요 10개 증권사의 올해 1~8월 매도대금 담보대출 이자수익이 약 1197억원이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연간 약 659억원보다 많지만 비교 기간은 서로 다르다. 이 상품은 주식을 판 뒤 결제대금이 들어오기 전에 돈을 빌리는 방식이다.

생활비가 급해 이용하더라도 매도대금의 무료 선지급이 아니므로 적용금리와 이용기간에 따른 비용을 확인해야 한다.
 

7. 소상공인 — 쿠팡이츠, 장애 시간 취소 주문 16일까지 보상

쿠팡이츠는 11일 서비스 장애 시간에 주문을 수락한 뒤 취소된 건에 대해 정상 판매와 같은 정산금을 16일까지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취소 주문의 광고비도 부과하지 않으며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정산한다는 설명이다.

소상공인 단체들은 영업손실을 투명하게 산정하는 추가 보상을 요구했다.

발표된 보상 대상은 장애 시간의 해당 취소 주문으로, 모든 잠재적 매출 손실이 보상된다는 뜻은 아니다.
 

8. 청년 저축 — 오늘부터 출생연도 관계없이 신청, 16일 마감

청년미래적금 2차 모집은 12~16일 출생연도 끝자리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취급기관 앱의 신청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다.

만 19~34세 청년 중 소득·가구소득 등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병역 기간은 연령 계산에서 최대 6년 제외한다. 월 최대 50만원을 납입하는 3년 상품이다.

정부 기여금 비율은 유형에 따라 6% 또는 12%이며 신청 후 가입심사를 거친다.
 

9. 연료비 — 휘발유 1857.6원, 최근 주간 평균 소폭 하락

뉴시스가 11일 전한 오피넷 통계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857.6원으로 전주보다 0.4원 내렸다.

경유는 1843.3원으로 0.1원 하락했다. 이는 주간 전국 평균이며 오늘 특정 주유소의 판매가격은 아니다.

하락폭이 작아 가계가 체감하는 절감 효과도 제한적이다. 실제 주유비는 지역·주유소별 가격과 사용량에 따라 달라진다.
 

10. 장애인 일자리 — 안동서 내일 채용박람회, 40개 기업·기관 참여

안동시는 13일 오전 10시 안동체육관에서 제2회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

채용업체와 유관기관 등 40개소가 참여해 구직 장애인을 대상으로 일대일 취업상담과 현장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안동시 육사로 205이다. 구직자에게 기업 담당자와 직접 만날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며 참여 자체가 채용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일자리의 실제 조건은 직무·근로시간·임금과 필요한 지원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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