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광물·AI 등 미래 성장 분야 협력 확대
타슈켄트 신공항·고속철 사업 협력키로
타슈켄트 신공항·고속철 사업 협력키로
이재명 대통령이 우즈베키스탄과 교역·투자, 핵심광물 공급망, 인프라 등 다방면에 걸쳐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샤вка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결과를 밝혔다.
그는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우리는 중앙아시아 유일의 ‘특별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미래의 번영을 함께 일구어 가는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교역과 투자 확대, 에너지, 교통·물류·인프라, 농업·축산 등의 분야에서 양국의 호혜적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핵심광물 공급망, AI·디지털 전환, 보건·의료, 방산, 기후변화 대응을 포함한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분야로도 협력을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타슈켄트 신공항 사업과 고속철 사업은 우즈베키스탄의 경제 성장을 이끌 ‘하늘과 땅의 길’을 한국의 기술과 경험으로 탄탄하게 이어주는, 가장 직접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협력 분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즈벡 정부 내 우리 기업을 전담하는 ‘코리아데스크’가 개설되어 더욱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양국 간 교역과 투자가 활발해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양국은 문화·관광·교육 협력을 확대하고, 내년 고려인 중앙아 정주 90주년을 맞아 '고려인 역사박물관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