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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 소홀은 부정선거이다 [정경진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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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 소홀은 부정선거이다 [정경진 칼럼]
  • 정경진 칼럼니스트
  • 승인 2026.06.05 16:34
  • 조회수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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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소리=정경진 칼럼] 6.3 지방선거에서 일어나지 말아야할 일이 벌어졌다.

해괴하고도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정경진 칼럼니스트
정경진 칼럼니스트

국민주권을 대리하는 자를 선출하기 위한 선거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투표용지가 부족하여 선거를 하지 못한 일이 벌어진 것이다.

핑계는 더욱 가관이다. 투표용지를 미처 준비하지 못했다는 변명이다, 이게 말이요 방귀인지 나는 대체 이해할 수 없다.

유권자수가 이미 나와 있고 실시간 투표가 공개되고 있음에도 “투표용지를 준비하지 못했다”라는 변명은 선거사무의 중요성을 차치하더라도 주권자 국민을 대하는 태도와 자세가 수준이하라는 자기 고백이자 자가당착일 뿐이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국민주권을 대리할 자들의 한심스런 모습에 대하여 비판과 응징이 필요하다.

중앙선관위는 대통령, 국회, 대법원장이 임명한다. 대법원장도 국회의 동의를 얻어 대통령이 임명한다.

그럼에도 책임이 막중한 자리에 있는 대통령마저 중앙선관위가 알아서 할 일이라고 마치 제3 자처럼 논평하고 지시하는 모습을 목도 할 때 피가 거꾸로 오르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대통령은 사과해야할 자리이다.

중앙선관위원장을 포함한 중앙선관리위원들은 이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하며, 해당 실무자들은 관계기관에 따라 엄정 조사에 임해야 한다.

그 다음에는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사건의 총체적 진실을 밝혀야만 한다.

민주공화국 국민들은 이 사건을 헌법을 유린한 반 헌법적 사태로 규정하며, 있는 그대로 진실만을 말 할 것이며 국민들이 됐다고 할 때까지 사태의 본질을 밝히길 바란다.

만일 미흡하고 구렁이 담 넘어가듯 시간을 차일피일 미룬다면 사회계약의 원리에 따라 국민저항권으로 반 헌법, 반민주세력에게 응징할 것을 다짐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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