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박현철 건강칼럼] 상완골 근위부 골절은 흔히 볼 수 있는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중의 하나이다.
전체 골절의 7%를 차지하며 상완골 전체 골절의 80%를 차지하는 골절이다.
외과적 경부 골절이라고 하여 잘록해지는 경부에서 골절이 많이 발생하게 된다.
대부분의 경우 팔을 편 상태에서 넘어지고 그 힘이 전달되어 골절이 발생하게 된다.
위험 인자로는 고령, 낮은 골밀도, 골다공증 골절의 과거력, 자주 넘어지는 파킨슨 등의 질환, 젊은 환자의 경우는 교통사고, 추락, 운동 중 손상 등이 있다.
골절이 발생하면 상완부의 심한 통증을 호소하게 되며, 팔을 벌리는 동작을 할 수 없게 되는 경우가 많다.
종종 신경 손상이 동반 되는 경우가 있는데 통증이 심한 상태이더라도 반드시 신경학적인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
단순방사선 검사 (x-ray) 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하나 컴퓨터단층 촬영(CT) 검사를 통하여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수술 전 평가를 위해 종종 검사를 시행하기도 한다.
자기공명영상 검사(MRI)는 일반적으로 시행하지 않으나, 연부조직 손상을 확인하기 위하여 시행하기도 한다.
출처) 골절학 2판. Section2 상지. Chapter 29 상완골 근위부 골절
박현철 대표원장 약력 프로필
구리시 인창초등학교 졸업
남양주시 동화중학교 졸업
남양주시 동화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의학박사
정형외과 전문의
수부외과 세부전문의
수지접합 책의 저자
FINGER REPLANTATION(수지접합 책의 영문판)의 저자
現) 구리의손 정형외과 대표 원장
구리의손 정형외과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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