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치 못한 4월을 맞이합니다 [김제권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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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치 못한 4월을 맞이합니다 [김제권 칼럼]
  • 시민의소리 디지탈뉴스팀
  • 승인 2020.04.02 22:34
  • 조회수 16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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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서야 합니다.
잠시 주저앉은 것 입니다. 
일어서는 것이 새 삶이고 희망의 불빛입니다.
위기극복은 자신과 싸움이고 슬기로움 입니다.

경험치 못한 4월을 맞이합니다

기다리던 봄 
만끽하고 싶어 고대하던 봄
기운 가득 담고픈 봄


삶의 활력을 기대하던 거대한 봄은 한 번도 외면치 않았는데 어찌하여 맛을 볼 수도 느낄 수도 없이 웅대한 봄을 이렇게 이 모양 이꼴로 맞이하는 어이없음을 하늘은 알겠지.

경험하지 못한 세상 만든다더니 어찌 그렇게 척척 잘도 맞추는지 예언자인지 신의 조화인지 참으로 신기합니다.

세상사 이런 세상도 있습니다. 
이걸 4차원 세상이라 합니까?


눈감고 입 틀어막고 그것도 부족해 수족을 묶고 생체리듬도 겨우겨우 상상을 초월한 어처구니없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겉잡을 수 없는 현실 앞에 지구는 바이러스와 전쟁을 하며 죽어가는 숫자만 높아가며 언제 이 수렁과 터널을 빠져나갈 수 있을까 참아내고 또 참아 낼뿐 입니다.

가두고 멈추고 하던 짓의 기본마저도 통제되고 몸은 쇠약해지고 정신은 피폐해지고 생각마저도 꼼지락거리지도 못해 국민건강도 예사로움 아니고 경제는 최악 중 최악의 바닥까지 추락했습니다.

우연을 필연으로 만들어버린 코로나와 맞대응이 피하는 방식뿐 점점 삶의 의미와 가치가 멈추고 자아 통제력에 의존되어 존엄은 무너지고 존재만으로 있는듯합니다.

손잡음이 우리들의 반가운 기본 관계이고 소중함으로 체온을 연결해 정을 나누는 순수의 민족인데 세상사 변화에 겨우 이웃 간 정이 명맥 유지 정도였는데 그나마 여러 가지의 신조어 탄생으로 못마땅한 정도가 아닙니다.

세상 무엇하나 제대로 굴러가는 것 하나 없고 경험 해보지 못한 첫 경험이란 설래임도 기대도 그 어떤 약속은 커녕 신출귀몰함의 현실을 톡톡히 느끼고 있습니다.

경험 없는 사람들이 컨트럴타워니 당연히 경험 없는 세상을 만들 수밖에 예방이 필수이고 초기 대응이 절대적인데 확산 될 만큼 확산 되었을 때 그것마저도 안 하면 말이 됩니까 그냥 당연히 책임있게 하는 것입니다.

천 번 만 번 해야지요 소 잃고 외양간 고침이고 당연히 고쳐야 됩니다.

그 고침이 처치인 것 입니다 그 처치는 지도자가 다 하나요?

의료진의 우수한 실력과 봉사와 희생과 사명감으로 목숨 걸고 히포크라데스 정신의 존엄 적 가치의 발로입니다.

의료진을 칭찬하고 감사하고 고마워하고 용기를 줘야 되고 대한민국의 역사가 의료진 향상으로 이런 기틀이 된 것을 상기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 정부가 대단히 잘한 것처럼 하고 있습니다 초기에 갈팡질팡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느슨했던 실수로 확산 된 것은 바이러스의 먹이가 되었는지 확산에서의 처치에 자화자찬은 겸손치 못함 이라셍각 합니다  이런 것을 보고 칭찬 팔이라 합니까?

오히려 의료진들이 겸손하게 국민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고 국가가 이 만큼 의료의 기술향상에 감사의 답례로 생각하는 모습에 힘찬 박수와 격려를 보내 드려야 하는 것 아닙니까?

세계가 소통하고 왕래하며 국가발전을 꾀하는 것이 마땅하고 대한민국은 더 절실함으로 최대 활용의 수혜국이고 큰 덕을 본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자국민이 살아야 한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그런 후에 다시 피드백이 되도록 해야 되는 것 입니다.

다 막혀 가지 못하고 우린 다 열어놓고 집토끼 간수도 벅찬데 산토끼까지 받아 들이는 참으로 희생정신이 강한 나라인가 봅니다.

모든 것들이 바이러스에 야금야금 먹혀 삼키고 말았고 참으로 오랜 시간 들을 양극화의 싸움에도 지치지 않은 국민인데 이렇게 맥없이 무너지고 주저앉는지 참으로 애통합니다.

미래를 위한 지표는 방향을 잃었고 목숨 줄에 대롱대롱 매달려 날벼락 맞을까 
걱정불안으로 자가격리로 은둔이란 어이 없음에 길들여 지고 있습니다.

만물의 영생에 인간은 부지런히 현실을 직시하며 숨을 헐떡거림이 삶의 본연인데 여린 숨소리로 시간이란 세월 앞에 무력하게 바이러스란 놈의 처분에 물끄러미 바라보게 된 처지입니다.

참으로 무겁게 4월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래도 우리 국민은 타고난 애국정신이 충분히 살아있기에 어려울수록 저력을 끌어올리고 희망의 끈을 잡고 일어서는 대단함의 역사적 정신을 현실화시키며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믿음이 있습니다.

스스로 잃을 것 잃고 새로움의 자리가 마련될 때 새살 돋듯 생성이란 기대에 열정이 살아나서 살맛 나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뿌듯함을 가슴 가슴마다 심어질 것이 약속될 것입니다.

일어서야 합니다.
잠시 주저앉은 것 입니다.  일어서는 것이 새 삶이고 희망의 불빛입니다.

위기극복은 자신과 싸움이고 슬기로움 입니다.

조금만 더 참고 인내하면 됩니다.
아쉬움 가득하게 잔혹한 4월을 맞이하지만 잠깐입니다.
봄이 부족하면 여름에 만끽하면 됩니다.

2020년 4월 1일
김 제 권 배상

 

김제권 회장
김제권 회장

김제권 회장 프로필

㈜에코씨스택 회장                          
53년 충남 금산 출생                           
금산 농업고교 졸업                               
한양대 공과대학 졸멉
자유한국당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
여의도연구원 정치분과 자문위원
국민맨토포럼 상임대표
전 포럼 소통대한민국 중앙회 공동대표 ,인천회장

시민의소리 김제권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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