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디지털뉴스팀] 남양주시 사립유치원 연합회에서는 남양주시 관내 사립유치원 봉사단 (이하 남유연)을 창단하여 창립기념 따뜻한 사랑 나누기로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남유연 봉사단(회장 이경희)’은 지난 15일 복지 취약계층 남양주 퇴계원과 진건지역 2세대 , 20일 화도 수동지역 1세대 총3세대를 방문하여 각각 500장씩 1,500장과 생필품을 직접 배달했으며 덕소지역 2세대도 연탄1,000장을 포함하여 총2,500장을 지원하였습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이틀 동안 약 8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사립유치원 연합회 원장님들 40여명이 참여하여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돕는 귀한 시간을 갖었습니다.
남양주시 사립유치원 연합회는 매년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펼치기로 하였으며 추운날씨이지만 조심스러운 손길로 가정에 연탄을 차곡차곡 쌓아가며 연탄을 나르는 원장님들의 얼굴에는 힘든 내색보다는 환한 미소가 떠나질 않았습니다.
남양주시 사립유치원 연합회 이경희 회장은 “원장님들의 나눔을 통해 소외 되어 있는 계층이나 지역사회에 온기가 넘쳐나길 소망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한 손길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원장님들의 따뜻한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 있는 좋은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어려운 가정에 추운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봉사에 함께한 김영수 남양주시 자원봉사 센타장은 “따뜻한 나눔이 남양주시를 넘어 경기도에 확산되어 소외된 계층이 함께 따뜻함을 전하고 전달받는 훈훈한 봉사가 이어지면 좋겠다고 또한 넉넉한 나눔을 몸으로 실천하신 원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진행해주신 남양주시 사립유치원연합회에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사진 설명> 1. 남유연 회원이 연탄 배달하는 모습 1장.
2. 남유연 회원이 취약세대 연탄 전달하는 모습 1장.(단체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