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2024 결핵예방관리사업’적극 추진
상태바
구리시,‘2024 결핵예방관리사업’적극 추진
  • 구리남양주 시민의소리
  • 승인 2024.03.22 22:49
  • 조회수 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결핵퇴치를 위한 찾아가는 결핵이동검진, 결핵예방 홍보캠페인 등 실시

[시민의소리디지털뉴스5팀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법정 감염병인 결핵의 퇴치를 위해 올해도 변함없이 ‘2024 결핵예방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구리시,‘감염병 ZERO, 웰다잉 문화 캠페인’ 전개
구리시,‘감염병 ZERO, 웰다잉 문화 캠페인’ 전개

 

결핵은 결핵균이라는 세균에 의해서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결핵환자가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일시적으로 공기 중에 떠있는데 주위 사람들이 숨을 쉴 때 폐로 들어가 감염이 발생한다. 2주 이상 기침이 계속되면 결핵 검진을 받아야 하며, 조기 발견 및 꾸준한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하다.

구리시,‘감염병 ZERO, 웰다잉 문화 캠페인’ 전개
구리시,‘감염병 ZERO, 웰다잉 문화 캠페인’ 전개

 

구리시는 결핵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인결핵 검진, 관내 고등학교 2~3학년 대상 학생 검진 등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의료기관과 연계해 잠복 결핵 감염자 치료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구리시,‘감염병 ZERO, 웰다잉 문화 캠페인’ 전개
구리시,‘감염병 ZERO, 웰다잉 문화 캠페인’ 전개

 

아울러, 결핵 예방의 날(324)을 맞아 지난 21일 구리전통시장 내에서 결핵없는 건강한 구리시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에게 결핵 예방수칙을 적극 안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소 2주 이상 기침, 가래, 체중감소, 피로와 미열, 흉통 등의 증상이 있으면 결핵을 의심하고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다. 결핵환자와 접촉한 경우에는 증상 여부와 관계없이 결핵 검사를 받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인식개선 및 결핵 검진을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을 적극 실시하고, 찾아가는 결핵이동검진 등 다방면으로 결핵 퇴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보건소(결핵관리실)에서는 결핵 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보건정책과 감염병관리팀(031-550-8647, 8734)으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