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봄나들이 철 식품위생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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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봄나들이 철 식품위생 관리 강화
  • 구리남양주 시민의소리
  • 승인 2024.03.2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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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 음식점 위생점검 및 조리식품 수거검사 실시

[시민의소리디지털뉴스5팀]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320일부터 26일까지 봄꽃 탐방시설(공원), 역사주변, 휴게소 등 유동인구가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구리시, 봄나들이 철 식품위생 관리 강화.
구리시, 봄나들이 철 식품위생 관리 강화.

 

시는 봄철에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식중독을 예방하고자 식품위생 안전수칙을 중심으로 지도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의 위생상태 식재료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개인위생(건강진단, 위생모, 마스크 등)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 시민들이 많이 섭취하는 햄버거, 김밥 등 조리식품을 수거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식중독균 검사를 의뢰해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검사 부적합 업체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하며, 위반사항 중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 상습적 식품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봄나들이 철 봄꽃 구경 등을 위해 다중이용 시설에 방문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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