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디지털뉴스팀] 전지현 국민의힘 구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월 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공동 후원회장인 안대희 전 대법관과 이명우 전 구리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윤희숙 중구성동구갑 예비후보(전 국회의원), 신범철 천안시갑 예비후보(전 국방부 차관), 조광한 남양주시병 예비후보(전 남양주시장), 이승환 중랑구을 예비후보(전 대통령실 행정관), 이영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많은 구리시민이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모여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또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원희룡 전국토부장관, 김종혁 국민의힘 조직부총장,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등 국민의힘 중앙당의 주요 인사들이 축하 영상을 보내와 개소식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다.
안대희 전 대법관은 축사를 통해 “정치가 발전하려면 미래사회의 비전을 제시하고 그 역할을 할 사람으로 바뀌어야 한다.”며,“전지현 예비후보가 적극적이고 합리적이며 진정성 있고 업무 추진에 있어 추진력이 있으므로 대한민국의 내일을 위한 정치인으로 적합하다”라고 격려했다.
조광한 전 남양주 시장은 축사에서 한강 벨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강 벨트의 시작인 남양주와 구리 그리고 이어지는 성동과 고양까지 이번 선거에서 함께 노력하여 승리하자”라며 결의를 다졌다.
이날 개소식에서 전지현 예비후보의 출마선언도 함께 이루어졌다.
전지현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선거이며, 이를 위해선 세대교체가 되어야 한다 ”고 말하면서 “참신한 의지와 젊음 패기, 역동성과 도전정신을 갖춘 전지현이 시대가 요구하는 적임자”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당당하고 활력 있는 유쾌한 행복도시! 변화가 꿈틀거리는 역동적인 구리시를 만들겠다는 자신감을 보였으며, 이를 위해 ▲ 구리시의 서울 편입 ▲ 일자리와 기업이 있는 토평2지구 자족도시 개발 ▲ GTX-B 갈매역 정차와 서울시 지하철 6호선 구리시 연장을 통한 구리시 교통 불편 해소 ▲ 사교육비 걱정 없는 명품 교육도시 조성 ▲ 대형마트 유치, 복합 문화공간 및 체육시설 확충 등 공약도 발표하였다.
또한 전지현 예비후보는 “새로운 섬김의 정치, 약속의 정치, 희망의 정치로 전 국민과 구리시민에게 봉사하겠으며, 이를 통해 구리시민의 행복지킴이가 되겠다 ”고 다시 한번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전지현 예비후보는 대통령실 출신으로 험지에 출마한 대표적 인물로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김황식 새누리당 서울시장경선후보 부대변인, 경제사회연구원 이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실 행정관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