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달입니다 [김제권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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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달입니다 [김제권 칼럼]
  • 김제권 칼럼니스트
  • 승인 2024.02.01 16:52
  • 조회수 8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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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달입니다

엄습한 한파의 울부짖음도 두어 번 호되게 심통 부리더니 
슬그머니 빗겨서 고개를 떨구고 멎어 들었습니다

시작점에 희망 앞세워놓고 작심삼일의 독백도 무색하게 
첫 달을 보내고 조금은 모자란 듯 아쉬움의 2월을 맞이합니다

얼어붙은 냉한에 맹종하고 주눅 들던 마음
흔적을 지우려는 듯 간간이 스치는 햇살이 바스락이며 
쫄래쫄래 따라옵니다

아직도 알싸하게 파고드는 냉기 끌어안은 앙상한 나뭇가지가
무엇인가 알아차린 듯 기다림을 손짓합니다

시간은 하나씩 엮어가는 매듭이지만 삶은 그것을 슬기롭게 풀어가는 것입니다

맞이하는 순간들에 막연하게 농락당하지 않는 유용한 2월이 되길 기대합니다

김 제 권
 

김제권 회장
김제권 회장

 

김제권 회장 프로필

(주)에코씨스텍 회장
충남 금산 출생
금산초 동중 농업고교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졸업

20대 중앙선대위 국민소통위원장
19대 중앙선대위 소통본부 조직단장
민주평통자문위원회 자문위원
자유한국당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
여의도 연구원 정치분과 자문위원

국민멘토포럼 상임대표
포럼 소통대한민국 공동대표. 인천회장
재인 충남도민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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