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박현철 건강칼럼]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암의 발생율도 늘어나고 있다.
60세 이상에서 발생하는 근 골격계 암은 전이성 종양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전이성 종양은 원발성 골 종양에 비해 15-20배 정도 많이 발생하고, 대부분 예후가 좋지 못하다.
고령 환자의 경우에는 심폐기능이 저하되어 수술 시 많은 어려움이 있기도 하다.
또한, 암자체에 의한 부종양증후군(paraneoplastic syndrome)이라고 하여 암자체로 인한 전신적인 부작용들이 나타나기도 한다.
환자의 치료의 목적은 완치가 목표이나, 완치가 불가능할 때는 환자의 여명을 길게 하고, 그 기간 동안 환자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치료를 우선으로 하게 된다.
주로 많이 발생하는 골절, 통증, 고칼슘혈증, 신경증세, 전신쇠약 및 영양결핍 등을 잘 치료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주로 병적 골절이 문제가 되는데, 여명이 남아 있는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수술을 하여 활동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암으로 인한 통증은 매우 극심한 경우가 많아서 일반적인 진통제로는 해결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
마약성 진통제를 써야 해결되는 경우가 많고, 특정 신경에 의한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신경차단술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기도 한다.
출처) 골관절종양학. 22. 고령 환자의 문제점
박현철 대표원장 약력 프로필
구리시 인창초등학교 졸업
남양주시 동화중학교 졸업
남양주시 동화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의학박사
정형외과 전문의
수부외과 세부전문의
수지접합 책의 저자
FINGER REPLANTATION(수지접합 책의 영문판)의 저자
現) 구리의손 정형외과 대표 원장구리의손 정형외과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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