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디지털뉴스팀]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가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포천시·가평군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12일 오전 9시 지역 선관위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권신일 예비후보는 9시 20분쯤 충혼탑을 참배하고 10시 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들어갔다.
권신일 예비후보는 한양대학교 대학원 관광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양대학교 국제관광대학원 겸임교수, 에델만코리아 EGA 사장 등을 두루 역임한 인물로 1995년 11월 중앙당 사무처에 공채로 입당한 후, 지금까지 한 번도 당적을 바꾸지 않고 국민의힘과 영욕을 함께하며 중앙당 홍보부장, 국회 정책전문위원, 청와대 행정관, 인수위 기획위원 등 정통보수의 중앙정치에서 역량을 쌓았다.
윤석열 정부의 출범 이후 국토교통부 산하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로 검증된 글로벌 경영 능력과 개혁 의지로 전문성을 발휘해 왔다.
권신일 예비후보는 '포천·가평 지역의발전을 위해 2027년 완공이 예정된 KTX 속초 노선과 연계해 가평과 포천에 KTX와 GTX를 끌어 오겠다’는 포부와 함께 1) K-방산, 관광, 푸드를 중심으로 한 대기업 유치 2) 포천과 가평에 KTX와 GTX 개통 3) K-POP 밸리 및 미영연방공원 조성(이상 가평군) 4) 가평 의료원 등 주요 공약사항을 발표했다.
권신일 예비후보는 “원희룡의 오른팔”이라는 세간의 평가에 대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님은 저의 은인이며, 멘토이자, 정치적 동지이다.
원희룡의 큰 꿈에는 제가 빠질 수 없다. 서로 바늘과 실과 같은 관계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님이 가진 정치적 자산과 가능성은 포천·가평의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