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구리문인협회주관 문학의 밤
주관 : 주최 : 구리문인협회 8후원 : 구리시, 구리문화원
2023년 10월27일(금) 18:00 ~ 19:30 구리문화원 4층 대강당
이충재 시인 문학강좌 주제 : 21세기 문학예술인의 역할
이 시대가 점점 더 감성의 가치가 퇴색됨으로 인하여 사람살아가는 환경이 이질적 현상으로 변질, 변모되어가는 진단결과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인문학의 정신, 가치가 폄하되고 있는 것이 그 주 원인으로 보고 있다. 동시에 이에 종사하는 문학예술인들의 마인드에서도 그 책임과 문제, 아쉬움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 진정성을 발견하고 요구하는 종사자들을 비롯하여 독자들의 반응이다.
이는 가치관의 변별력과 순수성과 진정성을 지녀야 할 문학예술인들의 삶에도 문제가 있다. 이를 넘어서자는 취지로 2023년 10월 27일 금요일 오후 6시 ~7시 30분 구리문인협회(이은유회장) 주최, 구리시, 구리문화원 후원으로 구리문화원(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 148번길 25)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이충재(시인, 문학평론가))의 주제 강좌(주제: 21세기 문학예술인들의 역할)에 이어서 하프 중창단, 김경복 시낭송 작가, 박상원 가수, 이웅렬 성악가가 출현하여 깊어가는 정취를 만끽하면서 동시에 우리가 이 시대를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의미있고 가치있는지의 마음속 모색을 시도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듯 하다.
요즘 시대는 디지털시대로 아날로그적 소통의 장애를 느끼면서 사람들의 관계성이 퇴색되어가고, 사유의 건전한 생활관이 사라지는 즈음 구리문인협회에서 이 같은 개선의 바람을 이어가기 위해서 작년에 이어서 올 해도 제29회 문학의 밤을 구리문화원에서 열기로 했다.
- 옛 추억을 살리고, 문학예술 및 삶의 질적인 발전을 원하는 많은 문학예술 종사자들 및 독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기대해 본다.
-
문의 : 구리문인협회 사무국장 / 010-8959-19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