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앤코리아, 담음, 순창 발효 미생물 산업진흥원과 그린바이오산업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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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앤코리아, 담음, 순창 발효 미생물 산업진흥원과 그린바이오산업 협약체결
  • 구리남양주 시민의소리
  • 승인 2023.07.0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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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앤코리아‧담음‧(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공동협약 체결 -
이앤코리아‧담음‧(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공동협약 체결
이앤코리아‧담음‧(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공동협약 체결

[시민의소리=디지털뉴스팀]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순창군을 그린바이오 산업 중 미생물 거점기관으로 선정하여 집중 육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순창군도 미생물 산업을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 중에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에서는 보유하고 있는 5만균주의 자산을 활용하여 다양한 외부 그린바이오 기업을 순창군에 유치하기 위해 시동을 걸고 있다.

  이번 그린바이오 1호 기업 협약은 주식회사 이앤코리아 최정환 대표이사의 그린바이오 사업 확장을 위한 미래 비전과 맞물리면서 농업회사법인 (주)담음에 투자를 확대하여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향후 순창군에 공장설립 및 신 바이오균주를 활용한 신소재와 제약분야에 이르기까지 사업확대를 위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주)담음은 육상 김양식 관련 기술을 축적해 왔으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의 해양미생물 기술과 연계해 나아간다면 김 종자 배양, 영양제, 질병 관리 등 김양식 사업의 전영역에서 활발한 연구와 기술을 바탕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상호협약을 통해 공동 연구개발과 제품개발에 대해 상호노력하고 순창의 미생물자원을 활용하여 인삼사포닌을 기반으로 하는 기능성식품 개발에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최영일 이사장은 ‘순창의 미생물산업은 향후 양질의 젊은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 관내 기업뿐만아니라 관외 기업을 순창군에 유치하여 일자리를 만들어 줌으로서 인구소멸 시계를 늦춰주는 계기가 될것이다’라고 밝혔다.

  전국에 있는 다양한 그린바이오 관련 기업 또는 신규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이 순창군으로 몰려올 수 있게 한다면, 인구소멸 대응의 새로운 대항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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