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고친 보리빵으로 요즘도 두끼 식사 해결합니다”…속초 소담 보리빵 건강식으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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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고친 보리빵으로 요즘도 두끼 식사 해결합니다”…속초 소담 보리빵 건강식으로 인기
  • 설악투데이
  • 승인 2023.06.06 15:07
  • 조회수 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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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두끼를 보리빵으로 해결합니다.점심만 밖에서 하구요. 영양이나 건강 문제 없구 소화도 잘됩니다.빵 먹는 게 이렇게 즐거운건지 몰랐습니다.”

속초 소담 보리빵 김명심 남편의 이야기다.그는 위암 초기 환자였는데 보리빵으로 완치했다고 말한다.보리빵의 치료효능을 자체적으로 입증한 셈이다.

교직에 있던 김씨 남편이 보리빵을 접하게 된 건 위암때문이었다.학교를 그만두고 고창에 내려가서 보리로 승부를 걸었다. “그때는 하루 3끼를 보리빵으로 해결했지요. 밤을 새워가면서 보리 효능을 연구해서 보리빵을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지극 정성 보리빵을 남편에게 해준 결과 위암이 정말 거짓말처럼 없어졌다.

김씨는 요즘 보리빵 식사시 우유에 모링가 식초를 섞은 음료를 추가로 내놓고 있다. 우유에 모링가 식초를 떨구면 요구르트 같은 건강음료가 된다. 소화도 잘되고 변비도 없고 질긴 것을 못 씹는 김씨 남편 입장에선 이만한 식사가 없다. 그는 말한다.“ 결국 이렇게 되다 보니 식사가 간편해서 좋고 영양도 충분합니다.제 경험상 건강식으로 강력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속초 소담 보리빵에는 그냥 보리만 들어가는 게 아니다.4가지 종류 보리빵에는 각기 특색있는 게 들어간다. 지금까지 얌빈,아로니아,모링가,비트 4가지를 개발했다.빵에는 국산 서리태 콩이 추가된다. 단백질 공급이 충분해서 빵 하나 먹으면 한끼 식사가 된다는 게 이래서다.

속초소담 보리빵에서는 강황을 재료로 하는 강황보리빵 개발도 준비중이다.보리빵으로 가족 건강을 지킨 김명심씨는 보리빵 건강 전도사를 자처하고 있다.아들도 합류해 가족이 합심해 오손도손 빵을 만들고 있는 속초 소담 보리빵은 이런 사연으로 주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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