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와 희망이 있는 한 내일이란 불은 항상 켜져 있습니다.
동짓날
[시민의소리=김제권 칼럼니스트] 긴 잠 찾아온 12월 끝자락에 한해가 뉘엿뉘엿 저물어 갑니다
서쪽 바람은 희뿌연 먼지를 퍼 나르는 얄궂은 날에 노동지를 맞이하는 일요일에 가족과 함께 뜨끈한 팥죽 드시고 도란도란 얘기 나누며 무탈한 겨울나기준비가 되길 바랍니다.
흔들리지 않고 뿌리 깊은 정원수 같은 것이 가족이고 그것이 울타리가 되어 언제나 든든하고 원활한 흐름이 유기적인 것이 가정입니다.
숨 가쁘게도 때론 여유롭게도 게으름 피우기도 희노애락이란 길도 계단도 오르락 내리락 했던 것 같은데 얻으려 했던 의욕과 마음뿐 부끄러운 빈손으로 한 해를 보내고 마는 아린 마음은 싸하고 아쉬움이 밀려듭니다.
노력한 만큼이 진정한 내 것입니다.
능력에 맞게 열심히 하는 자체가 아름다운 삶이고 목표가 있는 희망입니다.
목표와 희망이 있는 한 내일이란 불은 항상 켜져 있습니다.
새로운 한 해의 유혹적 기다림에 환한 모습으로 푹 빠질 준비를 곁들여 보시길 기대합니다.
김제권 회장 약력
㈜에코씨스택 회장
53년 충남 금산 출생
금산 농업고교 졸업
한양대 공과대학 졸멉
자유한국당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
여의도연구원 정치분과 자문위원
국민맨토포럼 상임대표
전 포럼 소통대한민국 중앙회 공동대표 ,인천회장
김제권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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