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구리남양주시민의소리]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26일 ‘구리시립 미술관·향토박물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하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현재 구리시에 전혀 없는 시립미술관과 향토박물관을 건립함으로써 구리시 미술 산업 육성과 시민들의 균등한 문화향유권을 보장하고 있는 국가문화재인 아차산 보루군, 동구릉(東九陵), 명빈묘(明嬪(墓), 석장(石匠), 악기장(樂器匠)과 경기도문화재인 갈매동도당굿, 경기검무 등 구리시의 소중한 역사 문화 자료를 온전하게 보존해 시민들의 문화적 정체성 확립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한다.
또한, 구리시를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에게 시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문화·관광도시 구리시’를 실현하고자 추진한다.
시립미술관과 향토박물관은 연면적 총 2천 ㎡ ~ 3천 500㎡(미술관 : 1500㎡ ~ 2500㎡ / 박물관 : 500㎡ ~ 1000㎡)에 조성될 예정이며 예상 총사업비는 154억 5600만원(도비 92억 6천만 원 / 시비 61억 9600만 원)이다.
앞서 시는 2022년 중기지방재정계획과 사업추진 로드맵 수립, 건립 가능 부지 사전 조사, 건립자문위원회 구성 등 사전행정절차를 추진했다.
이번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에 따라 사업 위치와 규모 등을 결정짓고, 하반기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미술관(박물관) 사전 평가와 2024년 설계 공모는 물론 실시설계를 거쳐, 2025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2022년 중기지방재정계획과 사업추진 로드맵 수립, 건립 가능 부지 사전 조사, 건립자문위원회 구성 등 사전행정절차를 추진했다.
이번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에 따라 사업 위치와 규모 등을 결정짓고 하반기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미술관(박물관) 사전 평가와 2024년 설계 공모는 물론 실시설계를 거쳐, 2025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