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설을 맞이합니다
손 놓고 있던 추위가 잠시 머뭇거리더니 대한의 한파가
힘의 위력을 모질게 발휘합니다
마지막 절기의 몸부림이 가상스럽기도 하지만
엄동설한의 한기가 두툼한 옷 속까지 파고들어
뼈마디를 오싹하게 합니다
설 연휴엔 만복과 희망의 덕담 나누며 오붓하게 마련된 시간의 선택으로
반가움과 기쁨을 끌어 담길 바랍니다
양과 음의 천력 조화를 함께 끌어안고 또 다른 시작점을 잇는 겁니다
해를 보고 마련한 희망의 꿈 한 번 더 달을 보고 되뇌며
맞이할 입춘 앞에 당당하고 기운 나는 다그침이 있길 요원합니다
설 연휴에
김 제 권
김제권 회장 프로필
㈜에코씨스택 회장
53년 충남 금산 출생
금산 농업고교 졸업
한양대 공과대학 졸멉
자유한국당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
여의도연구원 정치분과 자문위원
국민맨토포럼 상임대표
전 포럼 소통대한민국 중앙회 공동대표 ,인천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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