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철 이색 휴게공간 조성 … 시민들 대환영
[구리=구리남양주시민의소리]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5일 겨울철 춥고 황량한 장자호수생태공원에 온기를 불어넣어 주고자 이색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한겨울 쉼터 공간이 부족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투명한 ‘버블돔’과 ‘플랜테리어’는 물론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변신을 꾀했다.
버블 정원의 귀엽고 둥그런 돔 속에 예쁘고 아름다운 플랜테리어 장식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사진을 찍는 장소(포토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정원 주변을 은은한 조명으로 장식해 밤에도 즐길 수 있도록 해 장자호수생태공원의 새로운 명물로 탄생했다.
시민들은 독특한 예쁜 정원에서 가족들과 사진 찍으며 좋은 추억을 만들며 즐거워했다.
백경현 시장은 “장자호수공원 버블미니 정원으로부터 구리시의 새 랜드마크로 만들겠다. 앞으로도 구리시에 있는 다른 공원도 독특하고 이색적인 공간으로 점차 바꾸어 갈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버블 정원의 쾌적한 유지관리와 조명 전기시설 안전을 위해 흡연, 음주, 음식물 섭취, 독점 사용, 반려동물 동반 출입 등을 제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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