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인 명의 1대에 한해 … 신분 도용 등 문제없도록 보안 강화
[구리=디지털뉴스팀]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정부 24앱 또는 통신사 PASS 앱을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주민등록증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나, 본인 명의로 개통된 스마트폰 1대로만 이용할 수 있다. 화면 캡처 차단은 물론 QR코드 초기화 기능 등 보안을 강화해 신분 도용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이용하면 ▲관공서 민원 서류 발급 ▲편의점 및 식당 등 성인 여부 확인 ▲국내선 및 여객선 탑승 수속 ▲개인 간 계약 거래 시 본인확인 등 다양한 곳에서 실물 주민등록증 없이 신분 확인이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지갑 속에 주민등록증을 들고 다니는 불편함 없이,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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