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리듬 [이성영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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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리듬 [이성영 칼럼]
  • 이성영 칼럼니스트
  • 승인 2022.11.22 20:42
  • 조회수 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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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간이 지나면 내일 다시 태양은 떠오르지만 아침 햇살이 다르고 아침 공기가 다르고 시간이 다르다.

 

삶의 리듬

명상의 시간을 통하여 호흡을 하고 있는 행복한 오늘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게 된다.

지금도 삶의 리듬을 유지하는 일이 일상의 과제다.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살아 있다는 느낌이 든다는 것은 건강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모든 것에는 리듬이 중요하다. 음악에서만이 아니고 운동에서도 리듬을 중요하게 여긴다. 테니스와 탁구를 하면서 리듬을 읽지 못하는 사람은 잘하는 사람들의 부류에 들어가지 못한다.

삶을 살아가는데도 리듬이 얼마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직장에서 저녁이 있는 직장생활을 강조한다.  매일 늦게 퇴근하는 직장인에게는 저녁이 없다. 집에 들어가 대화를 나눌 시간도 마음의 여유도 생기지 않는다. 

정시에 퇴근할 수 있는 직장에 다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지난 날 서울시 마포 사무실에 근무하면서 오후 8시에 퇴근하고 집에 오면 10시가 되었던 시간이 있었다.

리듬이 없으니 생동감도 없고 몸도 마음도 지쳐있다. 삶에서 리듬은 활력소가 되고 원동력이 된다.

휴식은 어떤 것인가.  육체적 노동을 하는 사람의 휴식은 집에서 편안하게 쉬는 것이지만 정신노동을 하는 직장인에게 휴식은 집에서 쉬는 것보다 운동을 하거나 등산, 각종 취미생활, 여행을 하는 것들을 의사들은 권한다.

이런 것들이 삶의 리듬이기 때문이다.

사람과의 관계에도 리듬이 필요하다. 매일 반복되는 생활 속에서 리듬을 찾는 것은 쉽지 않지만 매일 새로운 모습을 바라보면 신선하고 한결 즐거워진다.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환경을 바꾸어 보라고 한다.  집안 살림의 배치를 바꾸어 보는 것도 삶의 여유와 리듬을 만들어 가는 길이다.

매일 같은 옷을 입고 매일 똑 같은 음식을 먹으면 아무리  좋은 옷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식상할 때가 있다. 리듬이 없는 삶은 무의미하고 지루하기도 하다.

오케스트라는 제각기 다른 여러 가지 악기가 하나의 장엄한 음악으로 재탄생된다. 

아름다운 것에는 단색이 없다.  단색으로 그린 그림보다 여러 색으로 그린 그림이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오늘 시간이 지나면 내일 다시 태양은 떠오르지만 아침 햇살이 다르고 아침 공기가 다르고 시간이 다르다. 

삶의 리듬이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이성영

 

이성영 칼럼니스트
이성영 칼럼니스트

이성영 칼럼니스트 프로필

서일대 공업경영학과  졸업
구리문학  활동
전 청심국제병원 이사
현 천주평화연합   경기북부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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