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새봄처럼 늘 푸름 학교를 만들어요!
16일, 학급별 미니텃밭 가꾸기를 통한 생태교육 실시
16일, 학급별 미니텃밭 가꾸기를 통한 생태교육 실시
◦ 9월 16일, 학급별 1학기 동안 함께 길러온 농작물 수확
◦ 쪽파와 무 등 가을철 모종 식재
◦ 다양한 학습경험 제공을 통한 바른 인성함양 및 심미적 역량강화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다산새봄초등학교(교장 김호연)는 학교 앞 미니텃밭 가꾸기를 통한 생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9월 16일 학교 본관 앞 설치한 학급별 미니 텃밭에 1학기 동안 학생들이 길러온 방울토마토와 고추, 가지를 함께 수확하고, 쪽파와 무 등 가을모종을 심었다.
한 학기 동안 물과 비료 주기, 잡초 뽑기 등 텃밭 가꾸기에 대한 보답으로 농산물을 수확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보람찬 활동이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평상시에 먹는 채소를 기르기 위해 수고하는 농부의 땀과 노력에 대해 생각해보고, 자연이 주는 신비로움에 대해 깨닫는 경험이었다.
다산새봄초등학교 김호연 교장은 “‘언제나 새봄처럼 행복한 학교 만들기’라는 교육비전 아래 학생들에게 학교공간 활용을 통한 다양한 학습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배움과 어울림이 공존하는 바른 인성 함양과 심미적 역량 강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교육문화취재본부장 김재경(구리남양주 시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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