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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돋보기] 부동산·하이닉스·폭염이 최대 화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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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돋보기] 부동산·하이닉스·폭염이 최대 화두다
  • 전국시민의소리
  • 승인 2026.07.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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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소리=사설돋보기] 오늘 전국 주요 신문 사설을 살펴봤다. 총 60여 건이다. 키워드로 묶어보니 여섯 가지 주제가 두드러졌다. 언급 빈도가 많은 순서로 소개한다.

  1. 부동산 대토론회 (6건)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과 부동산 토론을 연다. 이를 다룬 사설이 가장 많았다. 서울신문은 면피용 요식 절차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국민일보와 파이낸셜뉴스는 보유세 인상을 위한 명분쌓기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는 답을 정해놓지 말라고 주문했다. 한국경제는 보여주기가 아닌 시장 안정 성과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세계일보는 공급 등 현실적 정책 전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썼다.

  1. SK하이닉스 나스닥 상장 (6건)

SK하이닉스의 미국 나스닥 상장 성공도 큰 화두였다.

동아일보는 이번 상장을 한국 자본시장 선진화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봤다.

한겨레는 투자와 환율에 청신호라고 평가했다.

중앙일보는 외환보유액 확충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국경제는 최태원 회장의 결단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인재와 인프라 부족을 함께 지적했다. 조선일보는 반대로 국내 증시가 '도박판'이 된 현실에 대한 경고로 받아들였다.

  1. 폭염중대경보 (5건)

전국에 첫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됐다.

한국일보는 재난이 차별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동아일보는 극한 더위가 일상화되는 만큼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향신문은 온열질환 비상 속에 취약계층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제신문도 부산 지역의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1. 보완수사권 논란 (4건)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둘러싼 논란도 이어졌다.

매일신문은 억울한 피해자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중앙일보는 대통령이 빠지고 여당에만 맡길 문제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세계일보는 존치를 주장하는 여론몰이에 우려를 표했다.

  1. 물가 부담 (3건)

먹거리 물가 문제도 계속 다뤄졌다. 매일신문은 미봉책으로는 체감 고물가를 잡을 수 없다고 봤다.

강원도민일보는 전국 최고 수준의 물가를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농민신문은 소비자물가 지수에 자가주거비를 포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1. 반도체 공장 유치 경쟁 (3건)

반도체 공장을 둘러싼 국가 간 경쟁도 조명받았다.

서울신문은 국가 간 쟁탈전 속에 초과이윤이 논의되는 현실을 짚었다.

머니투데이와 파이낸셜뉴스는 인프라 지원과 공장 완공 속도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1. 호르무즈 해협 긴장 (3건)

중동 정세도 주목받았다.

부산일보와 경향신문, 서울경제는 호르무즈 해협의 재봉쇄 위기 속에 에너지 공급망 대비가 시급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1. 장윤기 사건 (1건)

한겨레는 '장윤기 사건'을 정면으로 다뤘다.

철저한 수사와 뼈를 깎는 쇄신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이 사건은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광주에서 23세 장윤기가 일면식 없는 17세 여고생 이채원 양을 흉기로 살해한 사건이다. 도우러 달려온 남고생도 크게 다쳤다.

문제는 수사 과정에서 불거졌다.

피의자 아버지가 현직 경찰관인 것으로 드러났다. 수사팀장이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됐다.

아버지도 유치장에서 아들을 세 번 면회한 사실이 확인됐다.

경찰 조직 전체의 신뢰 문제로 번진 것이다.

경찰청은 뒤늦게 외부 인사가 참여하는 쇄신 태스크포스를 꾸리고 내부비리수사대 신설에 나섰다.

한겨레는 이 사건을 단순한 강력 사건이 아니라 경찰 스스로 제 식구를 감싼 사건으로 짚었다.

이 밖에 폭스바겐의 대규모 감원 소식(2건), 김태효 전 안보실장 구속(1건), 병역 의혹(1건) 등도 사설로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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