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복 낭송가, 시 낭송 콘서트 전국투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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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복 낭송가, 시 낭송 콘서트 전국투어 나선다.
  • 구리남양주 시민의소리
  • 승인 2019.10.0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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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 대구, 11월 6일 익산... 삶을 시로 노래해
 
김경복 낭송가, 시낭송 콘서트 전국투어 나선다.
김경복 낭송가, 시낭송 콘서트 전국투어 나선다.

[문화=구리남양주시민의소리]시(詩)로 삶을 노래하고 있는 김경복 낭송가가 시 낭송 콘서트 전국투어에 나선다. 

김 낭송가는 지난 6월 28일과 29일 양일간 구리아트홀에서 <여자는 나이와 함께 아름다워진다>는 주제로 시낭송 콘서트를 펼쳤다. 이틀간 공연은 전석이 매진될 정도로 절찬리에 공연되었다. 

이 명품 콘서트를 관람한 지방 팬들의 앙코르공연 요청을 받아들여 대구와 익산으로 시낭송 여행을 떠난다. 

김 낭송가는 “나는 지금의 내 나이를 사랑한다. 인생의 어둠과 빛이 녹아들어 내 나이의 빛깔 로 떠오르는 내 나이를 사랑한다는 신달자 선생의 에세이를 대하고 <여자는 나이와 함께 아름다워진다>로 공연의 주제로 삼았다. 이번 지방투어를 통해 더 성숙하고 아름다워 지겠다.”고 했다. 

또한, “‘누가 시 한편도 외워 읊지 못하는 것을 부끄럽지 않다 하는가!’라는 재능시낭송협회 슬로건처럼 전 국민이 시를 읊조리는 꿈을 꾸어 본다. 가을날 시의 향연을 펼친다. 시 한잔하러 꼭 오세요.”라고 덧붙였다.                 

김 낭송가는 시를 단아하게 낭송하고 시의 격조를 높이고 있는 예술가로 정평이 나있다. 가을도 절정기에 접어든다. 가을은 어느 계절보다 시와 어울리는 계절이다. 

10월 27일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 11월 6일 익산예술의전당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명품 시낭송 콘서트를 맞이하는 것도 가을을 즐기는 한 방법이다.  

김경복 낭송가는 시낭송 전문가로 재능시낭송협회를 이끌고 있으며, 구리아트홀에서 5년째 시낭송반을 지도하고 있다. 

이 공연은 봄예술공연단이 기획하고 주관하며, JEI재능문화, 재능시낭송협회(대구ㆍ경북ㆍ전북지회), (사)국제문화교류재단, 경기문화예술신문이 후원하고 있다.

<공연정보>
‖ 2019. 10. 27.(일) 7시 ‖ 대구문화예술회관  
‖ 2019. 11. 06.(수) 7시 ‖ 익산예술의전당(솜리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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