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절학 27 – Boxer 골절 [박현철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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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학 27 – Boxer 골절 [박현철 칼럼]
  • 박현철 건강칼럼니스트
  • 승인 2021.07.22 10:00
  • 조회수 49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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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철 구리의손 정형외과 대표원장
박현철 구리의손 정형외과 대표원장

 [시민의소리=박현철 칼럼] 중수골의 경부는 비교적 강도가 약한 해면골이 대부분이고 얇은 피질골로 구성되어 있다.

이렇게 구조적으로 약해 골절이 비교적 쉽게 발생한다.

중수골 경부의 골절의 경우 대부분의 경우 골두에 가해지는 종적 충격에 의해 골절이 되는 경우가 많다.

골절이 발생하게 되면 골두 부분이 손바닥 쪽으로 굽게 되는 병형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경우 피질골의 분쇄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정복의 유지가 쉽지 않다.

가장 흔한 경우는 주먹을 쥔 상태에서 중수 골두부로 다른 물체를 가격할 때 발생하는 권투 선수 골절(Boxer’s fracture)이다.

골절이 발생한 상태로 적절한 정복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치료가 되면 중수골은 단축되고 골절부위가 돌출된 부정유합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안쪽으로 휘는 각형성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가 많아 종종 수술적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다.  

출처) 골절학 2판. Section1 총론. Chapter 22 수부 골절 및 탈구

박현철 저 '수지집합'
박현철 저 '수지집합'

 

박현철 대표원장 약력 프로필

구리시 인창초등학교 졸업
남양주시 동화중학교 졸업
남양주시 동화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의학박사
정형외과 전문의
수부외과 세부전문의
수지접합 책의 저자
FINGER REPLANTATION(수지접합 책의 영문판)의 저자
現) 구리의손 정형외과 대표 원장

구리의손 정형외과홈페이지 
guriuis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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