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김제권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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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김제권 칼럼]
  • 김제권 칼럼니스트
  • 승인 2021.06.28 10:32
  • 조회수 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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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록의 물 들임은 청춘의 앞섶 열어
맘껏 외쳐대는 구가의 우렁참이
열정과 정렬이 나란히 치솟게 합니다

 

초여름

 

잎은 풍성하고 푸른색 젖어가고
태양 빛은 대지를 달구기 시작하는
깊숙한 초여름을 열어 놓습니다 

 

숨어있던 밤바람 산들거리면
말 없던 나뭇잎은 조잘대듯 살랑거리고
한없는 부드러움으로 나풀댑니다 

 

진록의 물 들임은 청춘의 앞섶 열어
맘껏 외쳐대는 구가의 우렁참이
열정과 정렬이 나란히 치솟게 합니다

 

김 제 권

 

김제권 회장
김제권 회장

김제권 회장 프로필

㈜에코씨스택 회장                          
53년 충남 금산 출생                           
금산 농업고교 졸업                               
한양대 공과대학 졸멉
자유한국당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
여의도연구원 정치분과 자문위원
국민맨토포럼 상임대표
전 포럼 소통대한민국 중앙회 공동대표 ,인천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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