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박현철 칼럼] 심한 골절 후 동반되는 연부조직의 손상은 골절의 치유에도 영향을 주며, 심한 경우 골수염으로 진행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창상의 치유는 염증기, 섬유화기, 성숙기 등의 3단계의 과정을 거쳐 일어나게 된다.
염증기는 상처 주변의 모세혈관의 투과성이 증가하여, 염증 세포들이 모이는 기간이다.
섬유화기에는 섬유아세포가 상처로 모여, 콜라겐 등의 다양한 물질이 분비하게 되어 창상이 치유되게 된다.
이러한 반응은 수상 후 3주까지 증가하게 되며, 3주째에는 콜라겐의 생성과 분해가 균형을 이루게 된다.
성숙기는 수상 후 약 3주에서 2년까지 지속되며, 콜라겐의 재형성과 창상의 장력 강화가 특징이다.
창상이 나빠진 경우에는 괴사된 조직을 제거하는 변연절제술을 시행한다.
이 시기는 상처의 상태에 따라 결정하게 된다.
철저한 변연절제술이 연부조직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하다.
변연절제술을 시행 후 상처의 결손을 재건하는 방법에는 일차봉합술, 지연봉합술, 피부이식술, 및 피판술 등이 있다.
제일 간단한 방법은 일차봉합술이고, 뒤에 기술한 피판술로 갈수록 수술도 복잡하고 환자도 고생할 가능성이 많다.
출처) 골절학 2판. Section1 총론. Chapter 21 외상성연부조직 손상의 재건
박현철 대표원장 약력 프로필
구리시 인창초등학교 졸업
남양주시 동화중학교 졸업
남양주시 동화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의학박사
정형외과 전문의
수부외과 세부전문의
수지접합 책의 저자
FINGER REPLANTATION(수지접합 책의 영문판)의 저자
現) 구리의손 정형외과 대표 원장
구리의손 정형외과홈페이지
guriuis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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