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조종자 [이장춘 칼럼]
상태바
드론 조종자 [이장춘 칼럼]
  • 이장춘 칼럼니스트
  • 승인 2021.05.15 15:05
  • 조회수 47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장춘 칼럼니스트
이장춘 칼럼니스트

[시민의소리=이장춘]오늘은 일명 드론자격증에 대하여 얘기해 보고자 한다.

2021년 4월 30일자로 필자는 초경량 비행장치의 (조종교육교관과정)을 이수했다.
이로써 멀티콥터 일명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교육교관“ 자격을 취득한 것이다.

어릴 때 막연히 꿈꾸던 비행에 대한 꿈이 2017년 중국 공항(웨이하이) 면세점 에서 마주친 완구용 드론을 시작으로 이후, 

항공교육원(남양주드론항공센타)에 등록하여 20시간의 훈련 끝에 2018년 12월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을 취득한 후 지도자 과정인 80시간 비행훈련한 끝에, 연수원에 서 2박3일 교육을 받고 시험에 합격한 후,

지난달, 드디어 초경량비행장치 “조종교육교관’의 자격을 취득하게 된 것이다. 이제 남은 도전 과제는 초경량 비행장치 평가시험에서 합격, 불합격을 평가하는 ”실기평가조종자“ 시험에 도전하는 것이다. 

지난 약 3년의 시간 동안 주말반에 등록하여 토, 일요일 없이 비행교육을 받으면서 꿈을 향해 도전을 해왔던 과정이 눈앞에 스쳐간다.

나는 드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나만의 계획을 갖게 되었다.

현재 날씨가 무더워지고 있는 때에 우리 주변에는 각종 해충과 벌레들이 늘어나고 있다.

전국 250여개의 보건소등 방역당국에서는 이때 쯤 해충 퇴치를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

방역차에 연무기등를 싣고 방역하고 있는 모습을 우리는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우리가 어렸을 때 방역. 소독하고 지나는 방역차 뒤를 따라다니며 놀던 때도 있었다.
넓은 장소를 방역할 때는 차량으로 이동하며 방역하는 시스템으로는 무리가 될 수밖에 없다.

시간도 오래 걸리고 약제가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주는 환경에서는 위해(危害)를 최소화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때 드론을 이용한 방역을 하면 이에 대한 피해를 줄일수 있다.

필자는 실제로 작년 여름 드론을 이용한 방역을 실증해 본 경험이 있다.

결과적으로 소량의 약제를 사용하여 인체에 거의 무해한 결과를 얻어 낼  수 있었다.
현재 필자는 이를 사업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

아직 어느 곳에서도 시행하지 않고 있는 분야에서 진행하고자 한다.

4차산업의 꽃이라고 불리우는 드론은 아직 까지 어떤 곳(용도)에 사용한다고 용도가 정해진 것이 없다.

방역, 농산물의 생산(비료주기, 과수원의 수정, 농약살포 등)외 건축, 측량, 방송 촬영등의 분야와 필자가 활동하고 있는 산불감시, 실종자 찿기 봉사단체 활동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분야에서 이용하고 있다.

앞으로도 어떠한 분야에서 이용할지는 개개인의 상상력에 따라서 얼마든지 확대될 수 있음은 당연한 것이다.

내 주위의 어느 청년은 ”드론 자격증” 취득 후 드론병으로 입대하여 관련분야에서 국방의 의무를 하고 있고, 다수의 청. 장년들이 미래의 꿈에 도전하고 있다.

막연히 꿈을 꾸는 것이 아닌 좀더 구체적인 계힉을 갖고 도전하는 그들의 모습은 아름답다고 아니 할 수 없다. 

우리 이제 시작점에서 알 수는 없지만, 하늘을 날며,  저마다의 작은 꿈들을 키워보는 것은 얼마나 멋진 일일까?

우리 모두 창공에서 meeting하는  멋진 모습을 꿈꿔보는 것은 어떨까?

DJI Air 2S Fly More Combo 촬영용 드론, 혼합색상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