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무치 (厚顔無恥) [시민의소리 발행인 김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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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무치 (厚顔無恥) [시민의소리 발행인 김상철]
  • 발행인 김상철
  • 승인 2020.02.0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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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어이없는 일들이 비온뒤 죽순 솟아나듯 사회곳곳에서 발생하는 일들에 허탈감이 극에 달한 경우 또한 드문 일
발행인 김상철
발행인 김상철

[시민의소리=발행인 김상철] 살다보면 화가 나고 어처구니없는 기막힌 일들을 격고 살아가는 것이세상살이 일 것이다.

러나 요즘처럼 어이없는 일들이 비온뒤 죽순 솟아나듯 사회곳곳에서 발생하는 일들에 허탈감이 극에 달한 경우 또한 드문 일일 것이다.

장관과 교수의 권력과 신분을 이용하고, 동원가능한 모든 인맥을 동원하며, 자식들의 부정입학과 부당한 장학금 수령을 넘어, 온갖 부정한 방법으로 재산증식에 몰두한 패악질도 모자라,

망나니 칼 휘두르듯 법을 무시하고 국민위에 군림하는 자들을 보면서 분노가 치밀어 정신 건강을 심각하게 해치고 있다하여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한 이들뿐이겠는가?

30년 지기를 시장에 당선시키기 위하여, 최고의 권력기관을 동원하여, 군사작전 방불케 하는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부정선거를 하였다는 정황이 곳곳에서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자유당시대  3.15 부정선거가 떠오르며, 그 결과는 어떠하였는지 우리 모두가 기억 할 것이다.

대체 이들의 낯은 얼마나 두껍고, 얼마나 뻔뻔하기에 창피함을 모르는지 도무지 가름되지 않는다.

이 분노가 나만의 답답함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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