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말

‘송재욱이 만난 구리사람’ 이 글을 쓰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구리시민 특히 청년과 아이들이 구리에서 살고 자라면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다면 좋겠다는 것이었다.

우리가 함께 같이 살고 부대끼는 이 공동체가 한 단계 더 성숙하고 따뜻해지기 위해서는 내가 왜 이 도시에 살고 있는지 분명한 이유가 필요해서이다.

구리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함께 그려나갈 미래를 이해하는데 이 글과 아홉 분의 구리시민 이야기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작가 소개

송재욱

박근혜정부 청와대 선임행정관(고위공무원)을 지냈고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7년여를 근무했다.

2003년 당시 구리시의 전용원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정치를 입문했다.

현재 자유한국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으며 중국 복단대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 텍사스 오스틴대와 고려대 대학원, 외국어대에서 정치학과 아랍어를 공부했고 유엔 PKO 상록수 부대의 일원으로 소말리아 파병을 다녀왔다.

평소 중동정치에 관심이 많아 2011년 아랍의 봄 사건을 다룬 ‘자스민과 석유’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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