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새해 설 명절 [김제권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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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새해 설 명절 [김제권 칼럼]
  • 김제권 칼럼니스트
  • 승인 2024.02.11 09:16
  • 조회수 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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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새해 설 명절

겨울 녹여낸 봄기운 정겹게 청룡의 해 설 명절 연휴입니다

겨우내 키운 기다림이 누구에게나 골고루 찾아들고 까치가 반기는 기별을 달고 올 것 같은 파수꾼의 마음을 넘보게 합니다

향기 넘치는 귀향길은 향수를 참아내지 못하는 심장의 요동은 본능의 꿈틀거림입니다

속마음 동여 맺던 껍질을 풀고 마음 보따리 열어 속닥거림도 멋쩍어 웃음꽃이 창문을 들썩여 담을 넘나드는 희희낙락의 명절이었습니다

흘러간 세월길에 마음도 따라나서고 추억의 명절이 어느덧 동화적 가치로 남아 그리움만 앞장서게 됩니다

설 명절로 또 다른 한해의 시간을 포개는데 양보 없는 세월이 어슬렁거리지만 채우고픈 간절함은 자신을 가늠하는 뿌듯하고 힘찬 위안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마음속으로 소망하고 계획하는 일들이 차곡차곡 쌓아가듯 이루시고 좋은 일들이 아낌없이 받아들여지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청룡의 해 설 명절에
김 제 권   

 

김제권 회장
김제권 회장

김제권 회장 프로필

(주)에코씨스텍 회장
충남 금산 출생
금산초 동중 농업고교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졸업

20대 중앙선대위 국민소통위원장
19대 중앙선대위 소통본부 조직단장
민주평통자문위원회 자문위원
자유한국당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
여의도 연구원 정치분과 자문위원

국민멘토포럼 상임대표
포럼 소통대한민국 공동대표. 인천회장
재인 충남도민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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