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속히 추진하라

갈매신도시는 공공주택관리법에 따라 조성되었다.

인구 5만을 육박하는 신도시로 성장했으나 복지, 문화, 체육 등을 망라한 주민 편익시설은 열악하기 그지없다.

8년 전 갈매동 종합커뮤니티센터를 계획했으나  그동안 구리시의 소극적 행정으로 인하여 지지부진했고, 민선 8기에 이르러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려 했으나 구리시의회에서는 지난 6월 의회 정례회에서 터무니없는 이유를 들어 이 사업을 보류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갈매동 주민은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조속히 추진하도록 구리시의회에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하나,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갈매동 주민의 숙원사업이다.

하나,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설을 보류한 구리시의회의 처사는 시민을 위한 결정이 아니라 다수당의 당리당략일 뿐이다.

하나,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설의 보류는 갈매동 주민의 헌법이 보장하는 행복추구권을 보류하는 것이다.

하나, 구리시의회가 고집하는 재정방식은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설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하나, 이에 구리시의회는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설 원안대로 즉각 의결하라.

2023년 7월 갈매천 가꾸기 시민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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