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박현철 건강칼럼] 대퇴골 원위부 골절은 무릎에서 9cm에서 15cm 사이의 골절로 전체 골절의 약 1%를 차지하고, 최근 고령화 추세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골절이 발생하면 슬관절 주변이기 때문에 혈관 손상이 발생하는지 관찰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진단은 단순방사선 검사로 진단이 가능하나, 미세 골절이 의심될 경우에는 컴퓨터 단층촬영 검사가 필요하다.
연부조직 손상까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자기공명영상검사 등이 필요하다.
혈관손상의 가능성이 있을 때는 조영제를 이용한 컴퓨터 단층촬영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치료는 전위가 있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다.
전위가 심하지 않은 경우, 수술이 불가한 환자 상태에서는 석고 붕대 고정이나 기계를 설치하여 다리를 당겨주는 경인 치료만 하는 경우가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수술적 치료를 한다.
수술은 주로 외측 절개를 통한 관혈적 정복술 및 내고정술을 시행한다.
내측 절개를 통한 방법은 주로 내측 골절에 국한된 경우에 시행한다. 분쇄가 심할 경우에는 무릎에서 고관절 방향으로 역행성 골수강내 금속정 삽입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신경과 혈관 손상이 가장 심각한 손상이다. 후유증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주의를 요한다. 수술 후 부정유합이 비교적 흔하게 발생한다. 보행에 큰 지장이 없으면 경과 관찰 하나 10도 이상의 변형이 있는 경우에는 교정 절골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출처) 골절학 2판. Section4 하지. Chapter 45 대퇴골 원위부 골절
박현철 대표원장 약력 프로필
구리시 인창초등학교 졸업
남양주시 동화중학교 졸업
남양주시 동화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의학박사
정형외과 전문의
수부외과 세부전문의
수지접합 책의 저자
FINGER REPLANTATION(수지접합 책의 영문판)의 저자
現) 구리의손 정형외과 대표 원장
구리의손 정형외과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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