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천호2동, 세대가 함께한 특별한 생신 잔치

홀로 사는 어르신 15명과 지역 청소년이 케이크 만들며 따뜻한 소통 나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 15명도 가정 방문해 선물과 안부 전할 예정

2026-11-06     보도자료
이수희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 천호2동은 지난 10월 28일, 천호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 15명과 지역 청소년이 함께하는 생신 축하 행사 ‘마음, 두드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천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10월부터 12월 사이에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축하와 관심을 전하고, 청소년과 함께하는 세대 공감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지역 청소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생신 케이크를 직접 만들며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청소년들은 정성껏 준비한 축하 메시지를 낭독한 뒤, 어르신들과 함께 케이크에 촛불을 밝히며 생신 축하 노래를 불러 특별한 추억을 나눴다.

이어 우리동네키움센터 7호점 아동들의 율동과 지도자들의 판소리, 천호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의 난타와 댄스 공연이 펼쳐져 생신 잔치의 흥을 돋웠다. 어린이부터 청소년, 어르신까지 여러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공연을 즐기며 따뜻한 축하의 시간을 이어갔다.

한편, 천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 중 거동이 불편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 15명의 가정을 추가로 방문한다. 생신 선물과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함께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도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 케이크를 만들고 생신을 축하하며 세대 간 따뜻한 정을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이러한 만남이 일상 속 관심과 돌봄으로 이어져 어르신들이 이웃과 교류하며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