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점검차 경북 방문

농어촌 기본소득, 지역사랑상품권 매달 15만원 지급 사업 경북 영양·청송 등 17개 군에서 시범사업 전국 확대 현장 점검 통해 정책 효과 및 집행 문제점 직접 확인

2026-11-01     국제뉴스
사진출처/청와대

(서울=국제뉴스) 권찬민 기자 =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올해 전국 17개 군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정부는 내년에도 참여 지역을 늘리기 위해 추가 공모를 진행 중이다.

경북 영양 등 10개 군에서 지난 2월 시범사업이 시작됐고, 6월에는 경북 청송을 포함한 7개 군이 새롭게 선정되어 8월부터 지급이 이뤄지고 있다.

농어촌 기본소득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 주민에게 매달 15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제공하는 정책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소득을 보전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와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31일 경북을 방문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현장 운영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주말을 이용해 핵심 국정과제의 집행 상황을 살피기 위한 것으로, 시범사업이 시행된 지역에서 정책 효과와 집행 과정의 문제점을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

이 대통령은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주말 순행"이라는 제목으로 경북 방문 소식을 알리며, "농어촌기본소득 집행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경북에 왔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어린 시절 고향에서 불렀던 노래를 떠올리며 "낙동강 굽이굽이 휘어진 버얼판 비잋내자 우리경북 대한의 자랑"이라는 경북도민의 노래 가사를 언급하고, "어릴적 동무들과 손잡고 신작로길을 터덜터덜 걸으며 목청껏 부르던 노래"라고 회상했다.

이어 "경북도민 여러분, 영양, 청송 군민 여러분 반갑습니다"라며 지역 주민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권찬민 기자 dduijje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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