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10월 수출 '잭팟'…필러 200% 폭풍 성장

치과 영상장비 468%·임플란트 188% 급증 보툴리눔 톡신 수출은 49% 감소하며 주춤

2026-10-12     전국시민의소리
AI

10월 K-의료기기 수출이 필러와 치과 장비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희비가 엇갈렸다.

12일 키움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10월 1~10일 잠정 필러 수출액은 월 환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00% 급증했다. 같은 기간 치과 영상 장비는 468.5%, 덴탈 임플란트는 188.0% 늘었다.

에너지 기반 피부미용 장비 수출도 94.3% 증가하며 강세를 보였다. 10월 초 열흘간 필러 수출액은 1억101만달러, 에너지 기반 피부미용 장비는 3667만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보툴리눔 톡신 수출은 같은 기간 49.0% 급감하며 대조를 이뤘다. 톡신 수출액은 1064만달러에 그쳤다.

필러 수출은 미국(126.6%)과 일본(133.1%)에서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