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헤드라인] 인사 후폭풍에 외교·투자까지…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중대 분수령
강훈식 비서실장 사의로 청와대 인사쇄신 압박 고조 유엔총회 외교전 돌입…한미일 공조·대북 메시지 주목 3500억달러 대미투자 협상 본격화…원전·외환시장 부담도 쟁점
[시민의소리=취재팀] 오늘 신문들은 크게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사의와 인사 쇄신, 이재명 대통령의 유엔총회 외교, 3500억달러 규모 대미투자 협상에 무게를 두고 있다.
1. [경향신문] 강훈식 비서실장 사의…인사검증 실패 후 청와대 쇄신 시험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21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최근 용혜인·김승원 장관 후보자가 잇따라 낙마하면서 청와대 인사위원장을 맡은 강 실장에 대한 책임론이 제기돼 왔다.
이 대통령은 강 실장의 사의 수용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비서실장 교체 여부와 함께 인사검증 시스템 및 청와대 참모진 개편이 어느 범위까지 이어질지가 향후 국정운영의 주요 현안으로 떠올랐다.
2. [동아일보] 국내 현안 산적한 가운데 미국 간 이 대통령…유엔 연설·트럼프 접촉 주목
이재명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한다. 22일 현지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한반도 평화·공존 구상을 설명할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접촉 여부도 관심사다. 한미 간에는 대미 투자와 호르무즈해협 관련 현안 등이 놓여 있다.
대통령은 유엔 일정을 마친 뒤 멕시코를 국빈 방문할 예정으로, 국내 인사 논란 속에서 외교 성과와 국정 현안을 함께 관리해야 하는 상황이다.
3. [매일경제] 韓, 웨스팅하우스 지분 7% 인수 막판 논의…3500억달러 대미투자 협상 분수령
정부가 3500억달러 규모 대미 투자 프로젝트의 세부 내용을 22일 국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매일경제는 한국 측이 미국 원전기업 웨스팅하우스 지분 약 7%를 인수하는 방안을 놓고 막판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연간 200억달러 규모 투자금 송금과 투자 손익 정산, 사업의 ‘상업적 합리성’ 등이 주요 쟁점이다.
대규모 해외투자인 만큼 투자수익성과 외환시장 부담을 어떻게 조정할지가 협상의 핵심으로 꼽힌다.
4. [문화일보] 강훈식 사의 후폭풍…청와대 인사 책임론 놓고 여야 공방 확산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장관 후보자들의 잇따른 낙마 이후 사의를 밝히면서 청와대 인사검증 책임을 둘러싼 정치권 공방이 커지고 있다.
야당은 강 실장의 사퇴만으로 인사 문제의 책임을 모두 설명할 수 없다며 김현지 제1부속실장 등 다른 청와대 인사들을 겨냥하고 있다.
대통령은 아직 강 실장의 사의 수용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 향후 비서실장 후임 인선과 청와대 참모진 개편 폭이 정치권의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다.
5. [연합뉴스] 한미일 외교장관 “북한 대화 복귀 촉구”…비핵화 의지 재확인
조현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이 21일 현지시간 뉴욕에서 회담을 갖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3국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세 나라는 북한에 대화 복귀를 촉구하면서 대화의 문이 열려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공동성명에는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 유지, 일방적인 현상 변경 시도 반대 등의 내용도 담겼다.
유엔총회를 계기로 한미일 외교 공조가 다시 주요 현안으로 부상했다.
6. [조선일보] 강훈식 ‘총대’ 메고 사의…장관 후보자 연쇄 낙마 뒤 인사 책임론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까지 물러나면서 여권 내부에서 청와대 인사검증 책임론이 제기된 상황에서 나온 결정이다.
청와대는 강 실장이 대통령을 보좌하는 비서실장으로서 최근 국정 상황에 종합적인 책임을 지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이 사의를 수용할 경우 후임 비서실장과 추가 참모진 개편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7. [중앙일보] 잇단 인사 논란에 강훈식 사의…청와대 후임 인선도 ‘구인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21일 사의를 밝히면서 청와대 핵심 참모진 개편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 대통령은 강 실장의 사의 수용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중앙일보는 김용범 전 정책실장 후임도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강 실장까지 물러날 경우 청와대 3실장 가운데 두 자리가 비게 된다는 점을 짚었다.
법무부 장관 등 주요 인선까지 맞물려 후임자 선정과 인사검증 체계 재정비가 국정운영의 과제가 됐다.
8. [한겨레] ‘부실검증 후폭풍’ 강훈식 사의…청와대 참모진 개편 빨라지나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취임 약 1년3개월 만에 사의를 표명했다.
용혜인·김승원 장관 후보자의 잇따른 낙마로 인사검증 책임론이 커진 상황에서 국정운영의 돌파구를 마련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아직 사표 수리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강 실장이 고위 공직자 추천·검증을 총괄하는 인사위원장을 맡아왔던 만큼 이번 사의를 계기로 청와대 인사검증 시스템과 2기 참모진 개편 논의가 빨라질 가능성이 주목된다.
9. [한국경제] ‘인사 책임론’ 강훈식 전격 사의…이 대통령, 고민 안고 순방길
한국경제는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의 사의 표명을 22일자 A1면 주요기사로 배치했다.
강 실장은 최근 장관 후보자들의 잇따른 낙마와 국정 상황에 대해 종합적인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아직 사의 수용 여부를 결정하지 않은 채 유엔총회 참석과 멕시코 국빈 방문을 위한 순방길에 올랐다.
정책실장에 이어 비서실장까지 공석이 될 가능성이 생기면서 청와대 후임 인선과 참모진 추가 개편 여부가 주목된다.
10. [한국일보] 강훈식 사의로 인사 쇄신론 확산…야당은 청와대 인사라인까지 공세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최근 국정 상황에 대한 종합적인 책임을 이유로 사의를 표명하면서 청와대 인사검증 시스템 개편 요구가 커지고 있다.
한국일보는 22일자 지면에서 야당이 장관 후보자 연쇄 낙마를 계기로 강 실장뿐 아니라 김현지 제1부속실장 등 청와대 인사라인에 대한 공세를 확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대통령이 강 실장의 사의를 수용할지, 후임 비서실장과 인사검증 체계를 어떻게 구성할지가 향후 정국의 주요 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