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북스 출판사, 교양 과학 도서 ‘미래를 바꾸는 의생명공학 이야기’ 출간
2026-03-25 전국시민의소리
[에필로그] 서로 다른 기술들이 함께 연주할 미래의료?
이야기를 마무리하며
참고문헌
◇ 추천사
“기계와 전자가 이끌던 20세기를 넘어 바야흐로 의생명공학이 인류의 미래를 견인하는 시대다. 이 책은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첨단 과학과 우리 일상의 연결고리를 대중의 언어로 명쾌하게 풀어낸 최고의 안내서다. 세계적인 석학으로서 과학의 최전선에서 길어 올린 저자의 깊은 통찰은 급변하는 기술의 파도 속에서 미래를 고민하는 청소년과 학부모,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더없이 훌륭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_ 김도연(태재미래전략연구원 이사장,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포스텍 총장)
“의학의 패러다임이 병을 고치는 ‘치료’를 넘어 생명력을 되살리는 ‘예방과 재생’의 시대로 급변하고 있다. 국제 저널 편집장으로서 방대한 최신 연구 흐름을 꿰뚫어 보는 저자의 안목은 이 거대한 변화의 맥락을 의학자들도 감탄할 만큼 명쾌하게 짚어낸다. 무엇보다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하거나 차세대 의생명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이 책은 기술의 따뜻한 본질을 깨닫게 하고 미래의 비전을 심어주는 결정적인 필독서가 될 것이다.”
_ 이명철(한국파스퇴르연구소 이사장, 전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 서울대학교 의대 교수)
“반도체 기술이 초미세 공정으로 나아갈수록 우리는 역설적으로 ‘생명’이라는 가장 정교한 나노(Nano) 세계와 마주한다. 재료와 생명공학을 넘나드는 저자의 독보적인 융합 연구 궤적은 그 자체로 이 시대의 이정표다. 치열한 연구 현장에서 체득한 탁월한 식견으로 기술의 본질을 꿰뚫고 있는 이 책을 공학과 생명이 빚어낼 폭발적 시너지가 궁금한 모든 이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한다.”
_ 황희돈(삼성전자 부사장, 반도체연구소)
◇ 출판사 서평
가능성을 ‘치료’로 바꾸는 법, 이 책은 그 길을 쉽게 보여준다.
이 책은 최신 의생명공학을 ‘어려운 뉴스’가 아니라 내가 이해하고 선택에 쓸 수 있는 정보로 풀어낸 안내서다. 저자는 25년간 재료공학·생체역학·의생명·의료기술을 넘나드는 다양한 연구를 다뤄온 현직 과학자다. 팬데믹을 지나며 그는 같은 정보를 보고도 누군가는 침착하게 결정하고, 누군가는 불안과 과장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봤다. 그래서 묻는다. ‘무엇을 믿고, 어떻게 선택할까?’ 이 책은 그 질문에서 시작됐다.
무엇을 다루나
이 책은 한 권으로 12가지 핵심 주제를 쉽고 균형 있게 담았다. 유전자·줄기세포·오가노이드, 크리스퍼(CRISPR), 합성생물학, 마이크로바이옴, 정밀의료, 백신과 나노의학, 조직공학·재생의학, 3D 바이오프린팅, 수술로봇,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웨어러블·디지털 헬스까지.
각 장은 다음 네 가지를 한 흐름으로 설명한다. △원리: 왜, 어떻게 작동하는가 △현황: 지금까지 무엇이 되었고, 무엇이 아직 부족한가 △현장: 병원·산업·일상에서 어떻게 쓰이나 △주의점: 윤리·안전·규제에서 무엇을 살펴야 하나
어떻게 읽히나
어려운 전문 용어는 최대한 덜어내고, 꼭 필요한 경우에는 알기 쉬운 풀이를 덧붙였다. 각 장의 중간에 마련된 ‘이야기 창’을 통해 핵심 내용을 빠르게 짚어볼 수 있으며, 독자들이 더 궁금해할 만한 내용은 ‘못다 한 이야기’에 따로 담았다. 또한 장이 끝날 때마다 ‘생각해 볼 거리’를 두어 백신 접종 동의, 유전자 검사, 건강 데이터 활용 등 실제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선택의 순간들을 고민해 보도록 했다. 청소년·학부모·예비 의대생·공대생·연구자·의료인까지 누구나 각자의 눈높이에 맞춰 편안하게 읽어 내려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왜 믿을 수 있나
저자는 누구나 알만한 저명한 국제 학술지에서 논문을 심사하고 책임지는 편집장이다. 이 책은 소문보다 검증된 근거를 먼저 다룬다. ‘될 것 같은 이야기’가 아니라 이미 된 것, 이제 막 되는 것, 아직 안 되는 것을 나눠 설명한다. 비용, 표준화, 재현성, 윤리 같은 현실 문제도 숨기지 않았다.
이 책이 주는 도움
· 가정/학교: 백신, 유전자검사, 웨어러블처럼 생활 속 결정을 차분히 선택하게 돕는다.
· 진로/학습: 의대·공대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개념-응용-윤리를 한 번에 보여준다.
· 현업/산업: 연구자·의료인·바이오 종사자에게 임상 적용과 규제의 실제를 정리해준다.
· 기업/교육: 혁신, 데이터, 윤리를 함께 보는 의사결정 훈련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왜 이 책을 썼나
팬데믹 동안 정보가 쏟아졌지만, 그만큼 혼란도 컸다. 저자는 아이와 제자, 현장에서 만난 분들에게 ‘과장 없이, 쉽고 정확하게’ 설명해주고 싶었다. 과학을 어려운 말로 멀리 두지 않고, 생활에 쓰는 도구로 소개하고자 했다.
마지막 장을 덮으며
저자는 말한다. “재생은 기다림이 아니라 설계다”라고. 기술은 속도를, 윤리는 방향을, 사람은 책임을 더한다. 원리·근거·한계를 알면 유행 대신 지속 가능한 선택을 하게 된다. 이 책이 남기고 싶은 것은 ‘놀라움’보다 침착하고 정확한 결정의 힘이다.
한 줄 요약
과장 없이, 쉽게, 그러나 정확하게 의생명공학의 핵심을 배워 ‘믿고 선택하는 힘’을 키우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