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3년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 사업 선정

‘토평교 하부조명 갤러리 조성 사업’으로 야간경관 조성 사업 최초 선정

2023-03-14     구리남양주 시민의소리

[시민의소리디지털뉴스5팀]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토평교 하부조명 갤러리 조성 사업이 지난 1월 경기도에 공모 신청한 ‘2023년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 사업에 최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리시,

‘2023년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 사업31개 시·군 중 5개소만 선정되며, 도비 1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외부에서 둔치로 이어지는 전이공간이라는 특수성을 가진 토평교 하부를 중심으로 왕숙천 자전거길, 산책로 둔치 등과 연계한 아름답고 쾌적한 야간환경 조성을 위해 교각 및 교각 하부공간을 활용한 야간 경관 조명 설치 , 야간 공간에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경험하게 하는 환경시설물 설치 경관조명, 미디어를 활용한 갤러리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사업 선정 대상지인 토평교는 구리시의 대표적인 교량으로, 교량 하부 잔여 구간 경관 조명 설치 등 야간경관 조성을 통해 야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들이 산책로나 자전거도로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고

 

사업대상지 현황

2023년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 사업

주 관 : 경기도(건축디자인과)

선정결과 : 31개 시·군 중 5개 시·군 선정

지원내용 : 도비 1.5억 원 지원(군비 3.5억원)

사업내용 : 토평교 이용자의 안전 및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야간경관 조성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 활성화 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