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道 시군종합평가 ‘최우수’ ... 건축행정건실화 ‘장려상’ 겹경사

- 최우수 4억원 인센티브 상사업비로 사용예정 - 건축 행정 건실화 장려상 24년 만에 쾌거

2022-11-24     김상철

[구리=디지털뉴스팀]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경기도 2022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해 오는 12월 기관 표창과 함께 4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이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핵심 과제와 도의 주요 시책추진 성과를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비교하는 종합평가이다. 24일 발표했다.

 

 

구리시,

 

11개 시군이 포함된 3그룹에 속한 구리시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도정 주요시책 등 6개 주요 정책 분야 89개 세부지표에서 96.71점을 받았다. (아래 표참조)

 

시 관계자는 연초부터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했으며, 매월 실적보고회 개최를 통한 추진상황 점검하고, 지표 담당자별 1:1 교육으로 맞춤형 컨설팅과 부서 간 소통을 통한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등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전 공직자가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시정에 반영해 성과를 이룬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다.

 

구분

최우수

우수

장려

1

2

3

4

5

1그룹(10)

성남시

고양시

수원시

화성시

용인시

2그룹(10)

시흥시

파주시

김포시

하남시

양주시

3그룹(11)

구리시

의왕시

양평군

여주시

동두천시

인센티브

4억원

2억원

1억원

▲ 2022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결과(표)

 

또한, 구리시는 지난 21일 경기도 주관 건축행정건실화평가에서 24년 만에 장려상에 올랐다.

 

이 평가는 1999년 제정했고 매년 도내 각 시군을 대상으로 3개 분야 38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한다. 구리시는 수준 있는 건축 간담회와 체계적인 건축물 안전진단과 점검 등을 잘 추진해 장려상의 성과를 이루었다.

 

백경현 시장은최우수와 장려상을 동시에 받으니 겹경사이다. 여러 사회적 위기상황에서도 구리시 전 공직자들이 시민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펴고, 공직자들이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결과로 본다. 구리시의 적극 행정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된 뜻깊은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라고 자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