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터널증후군 [박현철 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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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 [박현철 건강칼럼]
  • 구리남양주 시민의소리
  • 승인 2019.10.15 10:29
  • 조회수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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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통증보다 손가락이 저린 증상이 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시민의소리=박현철 건강칼럼] 최근에는 여러가지 기계들이 증가함으로 인해 손목관절을 사용이 많아졌는데 이로 인해 손목터널증후군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손목터널 증후군이란 정중신경(median nerve)이 지나가는 손목터널이 좁아지거나 압력이 높아지면서 신경이 압박되어 손저림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이름이 손목터널증후군이라서 손목 통증이 주된 통증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손목 통증보다 손가락이 저린 증상이 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목디스크도 손이 저리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 근전도 검사를 해 보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새끼손가락을 제외한 나머지 손가락에 저리는 증상이 발생하고, 심한 경우 손목부터 팔꿈치까지 뻗치는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손목터널 증후군은 초기에 발견 시 물리치료, 약물치료, 주사치료 등의 비수술적 치료로도 치료를 하지만 심할 경우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

수술 후 증상은 야간통증부터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박현철 구리의손 대표원장
박현철 구리의손 대표원장

박현철 원장 약력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의학박사
정형외과 전문의
수부외과 세부전문의
現) 구리의손 정형외과 대표 원장

홈페이지 http://guriuis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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