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음표와 느낌표 [김제권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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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표와 느낌표 [김제권 칼럼]
  • 김제권 칼럼니스트
  • 승인 2022.02.11 11:34
  • 조회수 16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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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의 호기심과 느낌의 자각으로 자신의 범위를 물결의 파장이 아낌없는 리듬의 결실이 한층 더 성장하는 수준의 결정체이고

 

물음표와 느낌표

삶이 존재하는 영역의 범위에는 무한에서 불특정다수와 필연과 우연 속에 만남이라는 인연의 끈을 이어가면서 살아가는 것이다

소중한 것도 무의미한 것도 서로의 사이에는 정 박자이냐 엇박자이냐의 순간적 물음표로 궁금증을 풀기 위한 마음 열기로 거리를 좁혀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새로움에 관심과 소통으로 인해 느낌표로 깨우침의 감동을 일으킨다면 칭찬도 격려도 가까이에서 살아 숨 쉬게 하는 진동음의 파장인 것이다

물음이란 연결음으로 느낌을 만들어낸다면 주변의 변화에 함께 라는 새로운 근원을 형성하여 가슴안에 잠들어있던 낯선 현실에 접목되어 가까이 응고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넉넉한 마음으로 긍정의 힘도 다듬고 키우며 삶의 긴장감과 빈자리에 주인의식을 갖고 마음 씀씀이가 확연해지는 것이다

물음과 느낌을 깔아놓은 마음은 오늘에서 내일의 고리에 정성이 가미되고 시간의 활용도를 높이며 너그러움과 진지함은 순간들이 토막 나지 않고 열정으로 승화될 것이다

마음의 향기는 속내 깊은 물음과 느낌에 의해 농도가 다르고 모양이 다르지만 품어내는 감성적 너그러움의 잔잔함으로 질서와 균형이 조화롭게 자신을 들어내며 성공한 사람의 자랑보다 소중한 사람의 면모로 존중과 때론 존경의 범위  안에 있을 수도 있는 것이다

물음과 느낌은 한곳에서 발산하는 내면의 샘솟음이고 잘 가꾸어가면 내면으로 향기와 매력으로 괜찮은 사람의 울타리 안에 들어서게 되어 녹슬지 않은 반짝임에 새로움을 생성하는 행복의 밑그림을 그리는 수묵화가 수채화로 다른 변화의 모습이 되는 것이다

지나온 세월은 되칮아 어떤 외침도 다짐도 할 수 없으니 시시하고 사소한 일이 재미없다고 티끌을 붙이지 말고 만족한 탐욕 또한 없는 것이기에 물음과 느낌 안에서 버리고 비움이라는 순환의 이치를 받아들여 훈련되어야 한다

빈자리 채우지 못하는 아쉬움에도 안달하고 초조해하지 않으려 스스로에 물음에서 느낌을 찾아 나서는 관심과 생각의 깊이라는 투자가 필요한 것이다

물음의 호기심과 느낌의 자각으로 자신의 범위를 물결의 파장이 아낌없는 리듬의 결실이 한층 더 성장하는 수준의 결정체이고 작은 종결자가 되는 것이라 생각을 한다

물음과 느낌은 햇볕을 찾아 나설 때 가까이 있고 그늘을 찾고자 할 때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순간의 선택은 섭렵을 내다보는 무한의 길인 것이고 마음 길을 옮겨놓고 가는 것이다

 

김 제 권   

 

김제권 회장 프로필
김제권 회장 프로필

김제권 회장 프로필

㈜에코씨스택 회장                          
53년 충남 금산 출생                           
금산 농업고교 졸업                               
한양대 공과대학 졸멉
자유한국당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
여의도연구원 정치분과 자문위원
국민맨토포럼 상임대표
전 포럼 소통대한민국 중앙회 공동대표 ,인천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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