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으로의 회귀 [김제권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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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의 회귀 [김제권 칼럼]
  • 김제권 칼럼니스트
  • 승인 2022.02.03 16:45
  • 조회수 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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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이란 수읽기에 온기의 기다림은 우기지 않아도 될 것 같아 순리에 순응하며

일상으로의 회귀 

삼한사온의 실종으로 밀어닥친 호된 한파 속에 첫 달의 매듭을 엮고 조금은 모자람이 보이는 2월을 맞이하며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한 해의 시작이 엊그제인데 벌써 입춘을 앞두고 놓치고 지난 것들이 눈에 보이고 달아나는 세월에 화들짝 놀랠 뿐입니다

비우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에 지나온 시간마저 버려진 듯 웃자라 욕심부리던 청춘의 기억마저 이미 오래전 빛바랜 흑백사진처럼 희미하게 향기 잃은 세월에 밟히고 맙니다

현실과 분수에 맞게 평범을 일구고 진득하게 살아야겠기에 막연하고 호젓하게 자연스러워야 한다고 마음을 가다듬어봅니다

2월이란 수읽기에 온기의 기다림은 우기지 않아도 될 것 같아 순리에 순응하며 일상의 회귀에 내일을 포개 놓아 보기로 합니다 

 

김 제 권

 

김제권 회장
김제권 회장

김제권 회장 프로필

㈜에코씨스택 회장                          
53년 충남 금산 출생                           
금산 농업고교 졸업                               
한양대 공과대학 졸멉
자유한국당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
여의도연구원 정치분과 자문위원
국민맨토포럼 상임대표
전 포럼 소통대한민국 중앙회 공동대표 ,인천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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