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박현철 건강칼럼] 요척골 간부 골절의 치료는 골유합뿐만 아니라 기능 회복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정확한 정복을 통하여 길이와 정렬을 복구하여야 한다.
수술적 방법으로는 금속판 고정, 골수강내 금속정 고정, 및 외고정 방법 등이 사용된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금속판 고정은 일반적으로 3.5mm 금속판을 많이 사용한다.
금속판 고정 시 주 골편에 3개 이상의 피질골 나사로 고정해 주는 것이 바람직 하나, 최근에는 각각의 골편에 2개씩(4피질골) 나사를 고정해도 고정이 된다는 보고도 있다.
골다공증 환자나 골간단골절의 경우 단피질골 나사는 고정력이 약하므로 양피질골을 고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창상 봉합 시 근막을 봉합하면 구획증후군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주의를 요한다.
골수강내 금속정 고정은 정확한 고정을 하기는 힘드나 연부조직 손상을 줄일 수 있고 골막의 손상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또한 금속정 제거 후 재골절 발생 빈도가 낮다는 장점도 있다.
외고정은 개방성 골절이나 연부조직 손상이 심한 경우에 제한적으로 사용된다.
초기에 임시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연부조직 상태가 호전되는 대로 내고정으로 전환하는 것이 일반적인 과정이다.
외고정 수술법은 불유합, 기능저하, 핀 감염 등의 문제가 많이 발생할 수 있다.
출처) 골절학 2판. Section2 상지. Chapter 25 요척골 간부 골절
박현철 대표원장 약력 프로필
구리시 인창초등학교 졸업
남양주시 동화중학교 졸업
남양주시 동화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의학박사
정형외과 전문의
수부외과 세부전문의
수지접합 책의 저자
FINGER REPLANTATION(수지접합 책의 영문판)의 저자
現) 구리의손 정형외과 대표 원장
구리의손 정형외과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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