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여고생부터 시각장애인 영화감독까지…이재명 광주선대위 '파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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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여고생부터 시각장애인 영화감독까지…이재명 광주선대위 '파격'
  • 시민의소리 디지탈뉴스팀
  • 승인 2021.11.2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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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자료사진./뉴스1 © News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첫번째 지역선거대책위원회가 광주에서 출범한다. '2030과 함께 하는 이재명의 젊은 도전'을 콘셉트로 청년들을 전면에 내세웠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28일 오후 3시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민주당 광주 대전환 20대 대선 선대위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광주와 함께하는 이재명의 젊은 개혁'을 비전으로 중앙선대위의 쇄신 의지에 발맞춰 2030 청년을 선대위원장에 전면 포진하는 등 파격적인 선대위를 꾸렸다.

10명의 공동선대위원장 중 송갑석 광주시당위원장을 제외한 9명 모두 청년이다. 만 18세로 선거권을 가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도 포함됐다. 여성 5명, 남성 5명으로 남녀 비율도 균형을 맞췄다.

공동선대위원장은 광주고등학교학생의회 의장인 광주여고 3학년 남진희양(18)을 비롯해 광주지역문제 해결 플랫폼 소셜랩 매니저인 송나영씨(25), 사회복지사 강한솔(28), 노무사 채은지(36),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대법 승소 소송대리인단 중 1명인 변호사 정다은씨(36) 등이 포함됐다.

광주FM 기후위기 대응 라디오방송 '이몽얼쓰' 진행자 이현민씨(20), 해외 수출 무역 사업가 김영환씨(35), 피아노 모음곡 '양림의 거리' 등 광주의 역사문화거점 스토리를 발굴하는 작곡가 이승규씨(38), 1급 시각장애인 영화감독 노동주씨(39) 등도 있다.

상임선대본부장에는 강수훈(38) 광주시당 대선공약기획실장을 배치했다. 대변인단 등 주요 직책에도 청년들이 대거 포진했다.

송갑석 위원장을 제외한 6명의 광주 지역 국회의원들은 선대위 상임고문을 맡아 지역 활동을 책임지고 젊은 선대위를 뒷받침하기로 했다.

박광태 전 광주광역시장,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조영택·전갑길 전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은 명예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지난 경선 당시 이 후보와 경쟁했던 이낙연·정세균·김두관 후보측 지지 인사들을 총망라해 용광로 선대위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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