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박현철 건강칼럼] 원위 요골 골절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합병증은 중에 하나인 부정유합은 흔히 보존적 치료 과정에서 많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부정유합은 손목이 휘어 보이는 미용적인 문제와 함께, 유수근관절, 중수근관절 및 요척관절의 변화를 초래하여 관절염을 유발하게 된다.
요수근관절이 아탈구 된 경우나 관절면이 2mm 이상의 관절면 불일치가 잔존하는 경우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기도 한다.
정중신경이나 척골 신경의 손상이 관찰되기도 한다. 척골신경의 손상은 매우 드물며, 간혹 정중신경이 눌려서 손목터널 증후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인대 파열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엄지손가락의 신전건 파열이 대표적이다. 골절 후 6주에서 3개월 사이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마찰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단순봉합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고유 인지 신전건(extensor indicis proprius)을 이용한 건 이전술이 대표적인 방법이다.
굴곡건의 파열은 금속판 고정 후 금속판과 굴곡건의 마찰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매우 많이 발생한다. 굴곡건에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 후 골유합이 얻어지면 조기에 금속판을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출처) 골절학 2판. Section2 상지. Chapter 24 요척골 원위부 골절
박현철 대표원장 약력 프로필
구리시 인창초등학교 졸업
남양주시 동화중학교 졸업
남양주시 동화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의학박사
정형외과 전문의
수부외과 세부전문의
수지접합 책의 저자
FINGER REPLANTATION(수지접합 책의 영문판)의 저자
現) 구리의손 정형외과 대표 원장
구리의손 정형외과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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