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디지털팀]

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회(회장 반성숙)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2021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나눔텃밭에서 평내동 주민자치위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기르고 수확한 배추나 무 등의 유기농 재료를 사용해 1000포기의 김장을 정성스레 담가 더욱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

이날 조광한 남양주시장 부인 김정희 여사를 비롯해 주민자치회,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통장협의회, 리더스총원우회, 예비군동대장 등의 사회단체들이 참여했으며, 함께 협력해 준비한 1000포기의 김장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됐다.

반성숙 평내동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 힘을 보태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김장김치를 받는 우리의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우해덕 평내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과 사랑을 보내주신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여러 사회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에 소외된 이웃 없이 따뜻하고 살기 좋은 평내동을 만들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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